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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의정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3일 오전 10시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및 전문위원실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행정자치위원회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도정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민복리 증진·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 주제로 △도정 주요 현안 대응·합리적 개선방안의 정책 반영 △민생경제 회복·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대안 마련 △도민중심의 제주특별자치 정책 개선방안 마련 등 도정 핵심과제에...
제주시는 산림의 보호․육성과 산림자원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2차 공유림 산림경영계획을 수립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유림 산림경영계획의 목적은 산림의 면적, 수종, 임령, 수고 등의 현황 조사를 통해 숲가꾸기, 조림, 임목 생산 등의 계획을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시는 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해 동 지역․한림읍․애월읍․조천읍 내 공유림 약 1398ha에 대한 현황 조사를 시작으로 산림경영계획을 수립, 향후 10년간 지역별 여건에 맞
부산 김해공항에서 이륙 준비 중이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10시26분쯤 에어부산 항공기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항공기 꼬리 부분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승객 169명과 승무원 7명 등 176명은 모두 슬라이드로 비상 탈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피 과정에서 일부가 타박상 등의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긴급 화재 진압에 나서 1시간 만인 밤 11시 31분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현재 정확한 화재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설 연휴를 맞아 27일부터 30일까지 제주목 관아를 무료 개방하고 있다. 설 다음 날인 30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설맞이 민속놀이마당을 운영한다.민속놀이마당에서는 딱지치기, 윷놀이, 팽이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 10종을 즐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메주 비누와 새해 소원등 만들기가 준비되며, 최근 인기를 끈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전래놀이도 별도로 진행된다.고종석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설 연휴를 맞아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민속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제주 교직원 밴드 K-Band는 지난 25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선생님들과 각 소속학교 제자 및 졸업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제동행 그룹사운드 공연 '새로운 인연 SEASON3'를 개최했다.아라중학교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아라중학교, 사대부중, 한림여중, 제주동여중, 제주서중 등의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이 참여했다.공연은 아라중 강승원 교사, 사대부중 강경규 교사, 중문중 김창규 교사, 한림여중 강정호 교사, 제주서중 안지현 교사 등이 운영을 맡았다.
1일 이뤄진 제1157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2명이 나오면서 1인당 22억5784만2157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5, 7, 12, 20, 25, 2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8'.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141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3202만6130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4549명으로 99만2677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20만1847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310만779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전라권과 경남서부,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새벽에 충청권과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비 또는 눈이 확대되겠다. 제주도에서는 많은 비가 예상된다. 31일 밤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높은 산지에는 낮은 기온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20~70mm.강풍도 이어지겠다. 오전부터 제주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20m/s 이상으로 매우
현장 소방대원의 신속한 회복과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지역에 ‘119 회복지원차’가 운영된다.119 회복지원차는 화재 진압과 구조·수색 활동 등 장시간 재난 대응이 필요한 대원들에게 휴식과 회복을 지원하는 이동식 지원 차량이다.폭염과 한파 같은 극한 환경에서 대원들의 체온 유
강원특별자치도가 장애인 스포츠단을 공식 창단하는 등 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장을 열며 강원 체육 동화 2막을 써내려 간다.지난 해 강원 체육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성공 개최, 파리올림픽 강원 전사 활약, 전국체전 종합 7위, 강원 FC 준우승까지 다양한 종목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지역 스포츠의 위상을 높였다.장애인 체육 역시 전국 장애인 동계체전 2년 연속 종합 3위를 기록했고,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는 도 소속 선수들이 금메달 절반을 따내는 등 괄목할 만한 도약을 이뤄냈다.이에, 도에서는 기존 직장
청도군 이서면에서 버섯공장을 운영 중인 명덕농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면사무소로 현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명덕농산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같이 전달했다. 김주한 대표는 “지역에서 팽이버섯 공장을 운영하며 평소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일배 이서면장은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명덕농산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상주시는 중동면 간상리 소재 낙동사격장 주변 소음대책지역 내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군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소음 피해보상은 '군소음보상법'이 시행된 이후 2024년까지 신청 주민 582명에 대해 전액 국비로 약 2억384만1천원을 보상했으며 올해 4번째 보상을 추진중에 있다. 보상기간은 2024년 1월 1일~12월 31일까지이며 기본 보상금은 1인 기준 월 3만원으로 전입시기, 실제 거주일, 근무지 위치와 사격일수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네트워크 전문기업 넷유는 와이파이6 공유기 네티스 MEX6000 모델을 구매하면 한정 수량 100대 소진 시까지 MEX602 모델을 추가로 증정하는 1+1 구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네티스 MEX6000은 8개의 안테나를 이용해 최대 6000Mbps 무선링크 속도와 2.5Gbps 속도를 지원하는 WAN 및 LAN 포트가 각각 1개씩 장착돼 2.5Gbps 인터넷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1Gbps LAN 포트 3개가 제공돼 다양한 유선 기기를 기가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올해 첫 달부터 전년 동기 대비 25% 가까운 매출 성장을 기록하면서 당기 순이익 흑자 전환에 청신호를 켰다. 롯데관광개발이 3일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난 1월 카지노에서 294억 2300만 원, 호텔 부문에서 106억 6600만 원 등 총 400억 9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이는 카지노와 호텔 등 321억 3200만 원의 실적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 연간 매출(
밀양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러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안병구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국․소장 및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약사업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지난해 4월 취임한 민선8기 제9대 안병구 밀양시장은 돌봄교육, 농업, 소통 행정, 문화예술, 관광 체육, 보건복지, 특화 발전 등
제주지역 청년층을 중심으로 교육과 일자리를 위해 수도권으로 떠나는 ‘탈 제주’가 가속화되고 있다.3일 김수희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한 ‘제주지역 인구인동 특성 및 시사점’을 보면 도내 순유입 인구는 2016년 1만4632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해마다 하향 곡선을 그렸다.제주지역 순유입 인구는 2017년 1만4005명에서 2021년 3917명, 2022년 3148명으로 크게 줄었다.2023년에는 순유출 인구가 1687명, 지난해는 3361명으로 전년 1687명 대비 99.2%나 증가했다. 2023년부터는 제주에 들어오
김하성 선수가 템파베이 레이스 팀에 입단하면서 메이저리그 부자구단과 가난한 구단의 차이를 실감하게 되었다.김하성 선수는 템파베이와 2년 2900만 달러(1년 평균
KB국민은행의 여자프로농구팀 청주 KB스타즈가 3일 청주 홈경기에서 여자농구 최초의 레트로 이벤트 'Retro Night, KB STARS The Red'를 선보이며 홈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까치군단'으로 불렸던 지난 1980년대 농구단의 대표 선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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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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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참사 한달 만에 저가항공 화재…안전 문제 불신 가중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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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 나은 세상 맞이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설날을 맞아 "지금의 고통과 절망을 딛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맞이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설을 맞이해 이 대표가 직접 메시지를 낸 것으로 향후 산적한 정치적 갈등을 어떤식으로 풀어갈 지 보는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새해 첫날이다. '다시 대한민국' 이제 시작합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어려운 살림살이에 참사로 인한 아픔의 상처, 아직 끝나 지 않는 내란의 그림자까지 지난 한 해 우리 모두는 너무 많은 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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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목감천 저류지 조성 본격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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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중국 우시 공장,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선정… 최다 지속가능 등대공장 보유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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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쌍림면 전담의용소방대, 2025 정기총회
고령군 쌍림면 전담의용소방대는 지난달 27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소방대 운영, 주요 행사 계획, 신임 대장 선출 및 전담반 편성 등 다양한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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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2025년 상반기 으뜸소방관' 및 '공감소통관' 위촉식
동해소방서는 3일, 서장실에서 ‘2025년 상반기 동해소방서 으뜸소방관’선정 수여식을 열고, 평소 솔선수범하며 동료들에게 귀감이 된 소방행정과 소속 소방교 박병일을 으뜸소방관으로 선정했다.으뜸소방관은 공·사에서 모범적인 자세를 보여준 소방관을 동료들의 투표로 선발하는 제도로, 박 소방교는 성실과 청렴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박 소방교는 “동료들의 투표로 선정되어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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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이서면 명덕농산, 사랑의 성금 전달
청도군 이서면에서 버섯공장을 운영 중인 명덕농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면사무소로 현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명덕농산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같이 전달했다. 김주한 대표는 “지역에서 팽이버섯 공장을 운영하며 평소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일배 이서면장은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명덕농산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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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영·김상덕·변영찬·신준민·이재호, 대구 미술계 발전 이끌 청년 작가 5인 선정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5 올해의 청년작가 다섯 명을 선정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청년작가’는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미술계의 창조적 발전을 이끌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선발된 작가의 전시를 연 후 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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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차전지 양극재 원료 제조 기업 투자 탄력
정부가 이차전지 양극재 원료 제조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경북 포항에 진출한 이차전지 기업 투자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이차전지 핵심 원료 제조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