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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 운영

합천군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 최소화 및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한다.이번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1회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하고 60일이 경과한 차량이다. 영치는 체납차량 자동인식 장비를 탑재한 차량을 이용해 주택가, 공영주차장, 시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특별 영치반을 편성해 오전 7시부터 22시까지...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 국고지원 사업비를 전국에서 가장 많은 8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은 농식품부가 친환경농업의 확산 및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품목별 일정 비율 이상의 친환경 인증 면적을 확보한 생산자단체다. 2025년 공모 결과 전국 15개소 가운데 전남 7개소가 선정돼 총 사업비 170억 원의 49%를 확보했다.공모에 선정된 생산자단체는 보성 북부농협, 화순 도곡농협, 장흥 용두농협,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4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아세안 순방과 협력방안에 대해 국무회의를 가졌다. 대통령은 아세안 순방과 관련해서는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세안 지역이 지금 인도-태평양 지역의 중심으로 지정학적, 전략적 가치가 새롭게 조명이 되고 있다며 전 세계 모든 선진 국가들이 아세안에 관심을 가지고 정상 지도자들도 대화를 하기 위해 많이 찾아오고 있다고 아세안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한 아세안 지역 국가들이 소득 수준도 올라가고 시장도 점점
지난 16일 재보궐선거 결과 여야가 각각 텃밭을 사수하며 체면치레했다. 국민의힘은 보수 텃밭인 부산 금정과 인천 강화 기초단체장 수성에 성공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전남 영광‧곡성 기초단체장 당선자를 배출하며 ‘호남 대주주’ 입지를 지켰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여야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에서는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가 61.03%를 득표해 당선됐다. 선거 전 여론조사상 여당 후보와 접전을 폈던 김경지 민주당 후보는 38.96%를 얻는 데 그쳐 낙선했다. 당초 민주당-조국혁신당 단일화에 야
서산 초록광장 조성 사업이 드디어 행정안전부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 소식은 서산 시민들에게 오랜 기다림 끝에 반가운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초록광장은 단순한 도시 개발을 넘어, 시민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결정적인 이정표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시의 확고한 의지와 대다수 시민들의 열망이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서산 초록광장은 중앙호수공원 옆에 조성될 예정이며, 총 면적 8만4천㎡에 달하는 대규모 녹지 공간을 포함한다. 이는 축구장 12배 크기에 해당하며, 시민들이 자연과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김관영 도지사와 도내 17개 대학 총장이 만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25년 글로컬대학30 공모, 한인 비즈니스 대회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전북 라이즈센터인 전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와 지역협업위원회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와 대학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이 자리에서 도는 지난해 3월부터 수립해 온 ’라이즈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라이즈 기본계획은 전북자치도가 전북연구원 용역 및 전북특별자치도
인천 서구의회가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어 총 27건의 안건이 처리됐다.한편,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김미연 의원의 루원시티 교통 체증 문제에 대한 지적과 대책 마련 요구 ▲김학엽 의원의 경인 아라뱃길 안전관리 대책 촉구 ▲장문정 의원의 청라 커낼웨이 수변공원 수질 개선을 촉구하는 의정자유발언이 진행됐다.이어서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올해 역대급 폭염으로 진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배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단감은 탄저병이 확산돼 진주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진주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지역 배 농가를 대상으로 고온 피해를 조사한 결과, 전체 507농가에서 20~40% 이상 과육과 과피가 붕괴하는 '일소' 피
○…지난 2001년부터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걸미산 일원에서 운영 중이던 포장마차가 20여년만에 영업을 종료.군은 이 부지에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하기로 하고 협의를 거쳐 최근 포장마차 철거를 완료.지역 애주가들은 포장마차가 문을 닫았다는 소식에 섭섭함을 토로.생활밀착형 숲이란 생활권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군은 약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500㎡ 면적에 미스트 분사기, 친환경 산책로, 경관조명 등 기반시설물 설치와 화초류, 수목 식재 등을 통해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해 나갈 계획
노후화 된 탐라영재관을 대체할 서울 용산에 있는 한국마사회 장학관 매입에 순풍이 불고 있다.22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432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제주도-한국마사회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다만, 행자위는 도 중앙협력본부가 제시한 ‘선 임대·후 매입’ 방안에 대해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 매입 과정에서 종합적인 검토를 주문했다.박호형 위원장은 “마사회 장학관은 2~8층은 공간이 비어 있는데 이에 대한 활용방안도 고민해야 한다”며 “다만, 서울에서 인재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속
경기 수원시는 2025년 10월 22~24일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전국도서관대회는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광역자치단체 등 도서 관계자들이 모여 미래 도서관과 도서 업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국내 최대 규모 도서관 행사다.내년 수원에서 열리는 전국도서관대회는 경기도 대표 도서관 개관에 맞춰 도서관 메카의 위상을 높이는 의미가 있다.시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년에는 '북키즈콘'을 열었고, 책을 주제로 지역특화 마이스 행사를 개발
알리익스프레스가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10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첫 번째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지역 여성들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장이 열린다.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는 오는 25일 성서캠퍼스 동천관 301호에서 2024년 추계학술대회를 연다.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전환의 시대, 대구·경북 지역 여성들의 일과 삶의 현재와 미래’다.학술대회 첫 번째 세션은 대구 지역 여성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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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126종 중 단 15종만 관리되고 있어 건강관리카드 발급 대상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은 22일, 발암물질에 노출된 근로자들의 직업성 암 조기 진단을 위한 ‘건강관리카드’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관리 대상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건강관리카드’ 제도는 발암물질에 노출된 근로자들이 퇴직 후에도 연 1회 특별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러나 조 의원이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건강관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장목양말"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10월 22일 오후 7시경 제시된 '장목양말'관련 문제는 "부드럽고 따뜻한 수면원단과 쫀쫀한 OO중목이 만나 하루종일 뽀송하고 쾌적하게!! OO에 들어갈 문구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골지'다.다음 새로운 문제는 오후 8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한 퀴즈의 정답을 반복적으로 수차례 입력한 경우, 부정한 방법을 사용해 당첨금을 중복으로 수령하거나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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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대체매립지 확보를 위한 국무총리실 산하 전담기구 설치에 인천·경기·서울은 한목소리를 냈지만, 정부는 뒷짐만 지고 있다.인천시는 조만간 진행될 4자 협의체 회의에서 '국무총리실 산하 대체매립지 전담 기구' 설치를 안건으로 제안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최근 국정감사에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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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뷰티융합학과 졸업 예정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미용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뷰티융합학과 4학년생들은 22일 대학 인근에 위치한 대불노인복지관을 찾아 이곳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네일아트와 손 마사지로 봉사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나시길 응원했다. 이 대학교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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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
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GS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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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교육
고성경찰서는 16일 거류면 구현마을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번기·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경찰은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 및 행락철을 맞아 농작업기와 차량의 도로 통행 등이 늘어남에 따라, 전단지 배부를 통한 음주운전 금지와 무단횡단 금지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과 밝은색 옷 입기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전동의자차 등에 고휘도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염진환 고성경찰서장은 “계절별 어르신 등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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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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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2024 한국IR대상’ 우수기업 및 BEST IRO상 수상
크래프톤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크래프톤은 2021년 코스피 상장 이후 3년 만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창한 대표이사와 배동근 CFO 등 주요 경영진이 실적발표, NDR, 애널리스트 데이 등 다양한 IR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매년 애널리스트 행사를 꾸준히 개최했으며, 올해는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의 신규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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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AI 시대 맞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TS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특강 1부에서는 천양하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 및 사회 변화상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2부에서는 김진 대표가 생성형 AI의 활용 전략에 관한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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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마사회 장학관 매입 '탄력'...도의회 행자위 '원안 가결'
노후화 된 탐라영재관을 대체할 서울 용산에 있는 한국마사회 장학관 매입에 순풍이 불고 있다.22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432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제주도-한국마사회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다만, 행자위는 도 중앙협력본부가 제시한 ‘선 임대·후 매입’ 방안에 대해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 매입 과정에서 종합적인 검토를 주문했다.박호형 위원장은 “마사회 장학관은 2~8층은 공간이 비어 있는데 이에 대한 활용방안도 고민해야 한다”며 “다만, 서울에서 인재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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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 50대 수감자 복강내 출혈 … 응급 이송
대전교도소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해 50대 수감자가 내장파열에 따른 복강내 출혈로 대학병원에 응급 이송됐다.22일 대전교도소와 지역 의료계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정오쯤 대전교도소에 수감 중인 50대 A씨가 지역 모 대학병원에 응급 이송됐다.A씨는 내장 파열에 따른 복강내 출혈이 심한 상태로 처음 이송된 병원에 응급치료가 가능한 의사가 없어 또 다른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A씨의 폭행사건에는 대전교도소 교정직원 등이 연루된 것으로 전해졌다./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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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연구원, 유성구행복누리재단 후원
KT&G 연구원이 대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21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사회복지지시설 기능 보강 등 지역 복지증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조성문 KT&G 연구원장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발전하는 KT&G 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KT&G 연구원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매년 유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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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RE-Born)마일리지, 고속도로 장학재단에 기부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지난 6월부터 시행한 리본마일리지의 성과 중 하나인 튀김요리 부산물 재활용 수익금을 22일 고속도로 장학재단에 기부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배왕규 본부장, 주식회사 그린다 황규용 대표이사, 충북 휴게소장단 김영곤회장이 참여해 수익금 500만원을 고속도로 장학재단 손진식 이사장에게 전달했다.‘리본마일리지’는 민·관·공 합동 친환경 사업으로 올바른 재활용 배출 인증 및 친환경 전력생산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쇼핑몰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튀김요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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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재촉하는 눈 … 백두산 올해 첫 적설 관측
○…민족의 명산 백두산에 올해 첫 눈이 관측.기상청 위탁관측기관인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소재 고려대기환경연구소는 22일 인공위성 영상을 통해 해발고도 2300m 이상 백두산에 적설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백두산 적설은 20㎝ 이상 눈이 쌓여야만 인공위성으로 관측 가능.연구소가 현재까지 적설을 확인한 시기는 지난 3일과 16일, 20일 등 세 차례.백두산 해발 2300m 이상엔 9월 말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10월 초에 20㎝ 이상의 눈이 쌓인다고 연구소는 설명.한편 올해 백두산 천지에 내린 눈이 녹아 위성 영상에선 흰색 적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