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돌을 맞은 을숙도 오페라축제가 7월 한달 간 을숙도문화회관에서 다양한 작품으로 부산 시민을 맞이한다.을숙도문화회관은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오페라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4개의 정통 오페라를 부산을 대표하는 오페라단과 오케스트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개막작은 7월 5일에서 6일,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유통 사업에 선정된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다. 부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주관으로 무대에 오르며 예술감독 이승우, 제작감독 김주곤, 연출 기민정, 세계 4대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