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개의 귀는 이근에 삼각형으로 넓게 부착된 상태로내려져 있다. 귀는 개의 표현이 좋고 나쁜 것을 좌우한다. 귀의 상태 만으로도 품성이나 체질 등을 판단할 수 있다.귀뿌리가 넓고 힘 있게 내려진 귀는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상태라고 보면 된다.귀의 형태는 여러 가지다. 일반적으로 길이는 이마 쪽으로 내려 코끝까지 내려오는 것이 이상적이다.축 늘어지지 않은 나쁜 귀는 표현상의 결점은 물론, 실용상의 결점이 될 수 있다. 힘있게 내려가 있는 귀는 어느 방향에서나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반대로 들고 있는 날라리 귀는 가까운 곳의 소리를
이웃 주민을 물어 다치게 한 개의 주인이 과실치상으로 벌금형을 받았다. 법무부는 이 외국인의 귀화를 불허했다. 그리고 이 처분은 정당하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반려동물을 소홀히 관리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 외국인 ㄱ씨의 귀화 허가 거부에 대한 행정심판 청구를 기각했다. ㄱ씨는 2009년 입국했다. 한국인 배우자와 자녀 하나를 키우면서 영주 자격으로 체류하다가 법무부에 귀화 허가를 신청했다.귀화 허가 심사 기간 중 ㄱ씨의 개가 거주지 현관문이 열린 틈을 타 밖으로 나오면서 일이
경기 군포시가 초막골 생태공원 프로그램 참여 영유아를 위한 ‘맹꽁이 에코셔틀’을 새롭게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초막골 생태공원은 총 부지면적 561만500㎡, 종단 거리 1.2㎞ 규모로 수리산과 연계된 다양한 생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심속 자연친화형 공원이다.이번에 운행을 개시한 ‘맹꽁이 에코 셔틀’은 2023년 12월 DL그룹 이준용 명예회장이 초막골 생태공원을 내방하는 교통약자들을 위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고 싶다며 쾌척한 1억 원 기탁금으로 마련됐다.초막골 생태공원 대표 깃대종이자 보호종인 맹꽁이를 캐릭터화한 디자인과, 공원
경기도가 연인산도립공원에서 ‘숲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자연 체험학습 활성화와 창의지성교육 실현을 목표로 가평군, 가평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진행한다.올해는 명품계곡길체험, 소릿길 따라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 숲속여행, 숲속학교로 가자 등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명품계곡길 체험’과 ‘소릿길 따라 숲속여행’은 높게 뻗은 잣나무 숲과 용추계곡을 낀 숲길을 걸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연인산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 등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남녀노소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5일 성명을 내고 "지구의 미래인 산림 자원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오늘은 제80회 식목일"이라며 "식목일은 1946년 제정된 이래 산림 자원을 늘려 국가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언급했다.이어 "과거 황폐했던 산림을 울창한 숲으로 바꾼 우리의 역사는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며 "나무 한 그루 가치는 매우 소중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연간 2.5t의 이산화탄소와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1.8t의 산소를 생산함으로써 자연 공기 정화제
가비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9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컨설팅과 이용료를 지원하는 정부 주도 프로젝트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클라우드 도입 비용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가비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비스형 인프라 ‘가비아 클라우드’ ▲가상 데스
충북 진천축협은 지난 2일 ‘4월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맞아 진천읍 이월면 사곡리 낙농 농장에서 방취림 조성을 위한 ‘방취림 조성 나무심기 캠페인’을 직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산농장 주변의 냄새 확산을 방지하고 친환경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인천 계양구 효성동과 작전동 일대 신축 아파트 입주자와 예비입주자들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지하철 신설을 요구하고 나섰다.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효성·작전동 신축 아파트 입주자와 예비입주자들은 최근 가칭 효성·작전 신축아파트 연합회를 출범했다.연합회에는 입주를 마친 e편한세상계양더프리미어와 힐스테이트자이계양을 비롯해 제일풍경채계양위너스카이,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계양, 계양롯데캐슬파크시티 등 입주 예정 단지도 참여하고 있다.연합회는 “효성·작전동
제주경찰청 기동순찰대가 도내 5개 금융기관과 협업해 전화금융사기 관련,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기동순찰대는 ATM기기 옆에 전화금융사기 대응 방법이 적힌 ‘안심 봉투’를 비치해 도민들에게 피해 예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제주경찰청이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통계를 분석한 결과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2023년 386건, 2024년 326건으로 발생 건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피해액은 오히려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2023년 피해액은 107억, 24년에는 잠정적으로 122억원에 달
평택시가 미국발 ‘관세폭탄’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경제협의체’를 가동했다.평택시는 9일 평택직할세관, 평택산업진흥원 등 7개 관계기관과 비상경제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시와 이들 기관은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지역 경제 위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미국발 관세 25% 상향으로 지역 내
예비 신혼부부들의 결혼준비 시작을 도울 부산 ‘벡스코 웨딩박람회’가 다가오는 4월 18~20일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벡스코 부산 웨딩박람회는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예비부부를 위해 결혼 준비 과정 및 웨딩 트렌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30년이라는 탄탄한 업력을 자랑하는 부산 웨딩업체에서 진행하는 만큼 풍부한 경험으로 엄선하여 선별된 유수 업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예비 부부의 각 상황에 맞는 컨설팅 및 케어를 진행하면서도 풍성하고 파격적인 웨딩홀 및 스드메 패키지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는 이번
넷마블은 신작 수집형 RPG >의 이용자 초청 ‘프리뷰 데이’ 개최를 예고했다.오는 4월 24일 열리는 ‘프리뷰 데이’는 출시 전 이용자들에게 신작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현장에서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되며, 넷마블 사옥 지타워 2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 비비 초청과 함께 사전 빌드 시연, 개발진과 함께하는 토크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오는 4월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한국수자원공사와 ‘수자원시설 관련 재해대응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남 진주 관리원 본사에서 체결된 협약은 이상 기후와 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재해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두 기관은 수자원시설 관련 재해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안전진단 기술협력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안전진단 관련 기술개발과 함께 이상 기후 및 시설물 노후화 등으로 인한 수자원시설의 재해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컨테이너 가상화 소프트웨어 개발 툴로 유명한 도커가 생성형 AI 개발을 위한 '도커 모델 러너'를 출시하고 로컬 환경에서 AI 모델을 구축·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실리콘앵글이 9일 보도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AI 모델을 로컬에서 개발하면 성능, 비용, 데이터 프라이버시 측면에서 이점이 있지만, 여전히 툴 파편화, 워크플로우 단절, 하드웨어 호환성 문제와 같은 어려움이 있다.도커 모델 러너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해 AI 모델 실행을 컨테이너 실행만큼 간단하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전문기업 아토리서치는 최근 테크파트너들과 함께 스마트 비즈니스를 위한 AI 테크데이를 열고, AI 데이터센터 주도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인프라 급성장에 대처하는 아토리서치의 사업 및 기술 전략과 함께 파트너들과 협력으로 성공적인 사업 전개를 위한 전략이 발표됐다.현재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들이 AIDC 투자를 발표하거나 구축을 이미 추진중이다. 가트너는 AI 수요 폭증으로 올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시스템 관련 지출이 전년대비 24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경기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세무조사 직무 환경 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 분야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다.시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시는 도내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2만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세무조사를
키움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영웅문S'에서 거래 장애가 발생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장 시작 직후 얼마 뒤에 MTS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네트워크 상태 불안정이다.키움증권 측은 "네트워크 상태가 불안정해 기기의 와이파이나 모바
따뜻한 봄 날씨 속에 야외할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봄철 등산·나들이·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도에 따르면 봄부터 가을까지 진드기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로 이 시기 진드기에 물릴 경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쯔쯔가무시증 등이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10일 이내의 잠복기를 거친다.주요증상은 발열, 오한, 근육통, 발진, 두통 등이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온라인으로 열린 ‘스프링 론치 2025’에서 글로벌 고객을 위한 신규 AI 모델, 개발 플랫폼,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대거 발표하며, 전 세계 AI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9일 밝혔다.이번 온라인 이벤트에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자사의 기초 모델 접근성을 확대하고 인프라 제품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글로벌 고객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공개했다.해당 모델들은 싱가포르 지역의 가용 영역을 통해 제공되며, 알리바
평택시가 미국발 ‘관세폭탄’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경제협의체’를 가동했다.평택시는 9일 평택직할세관, 평택산업진흥원 등 7개 관계기관과 비상경제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시와 이들 기관은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지역 경제 위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미국발 관세 25% 상향으로 지역 내
굿모닝아이텍이 AD 보안 전문기업 네오아이앤이와 함께 원데이 AD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원데이 AD 진단 서비스는 굿모닝아이텍과 네오아이앤이에 소속된 AD 전문 진단 컨설턴트가 해당 서비스를 신청한 기업에 방문해 ▲서비스 소개 ▲AD 진단 수행 ▲결과 보고 ▲취약점 리뷰 순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준비 없이 AD 진단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으며, 진단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이내이다.해당 서비스는 120여 개의 AD 보안 평가 지표를 이용해 신청기업의 AD 보안 수준을 수치화해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