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5년 로컬브랜드 창출팀'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로컬브랜드 사업은 민간기업 역량을 활용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골목상권을 육성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제주시 창출팀은 ㈜일로와를 대표기업으로 카페송키, ㈜자이언트티, 랄라고고 주식회사, 동행스튜디오, 닷투닷 등 로컬 기업과 상인·주민협의체, 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다양한 지역 주체들이 함께 팀을 구성하고 참여해 공모사업에 의미를 더했다. 사업은 제주시 삼도2동 무근성과 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해 제주형 사무배분안을 마련했다. 사무배분이란 쉽게 말해 도지사와 시장이 각각 어떤 일을 맡을지 정하는 일종의 역할 분담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제주형’이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는 「지방자치법」에서 정한 역할 분담 틀을 뛰어넘어 지난 19년간 제주가 쌓아온 특별자치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도지사와 시장의 역할을 새롭게 정했기 때문이다.제주형 사무배분은 국가가 아닌 제주가 직접 주도하여 설계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민편의, 복리증진, 균형발전을 목표로 하는 새로
제주도는 25일 도청 한라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2025년 제1회 기업 육성·유치 전략 공유회의'를 개최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체질 개선을 위해 기업 중심의 산업정책 추진에 나서기로 ㅎㅆ다.부서별로 추진하던 기업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회의는 산업구조 다각화와 제조업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부서별로 분산 관리되던 기업지원 체계를 통합하고, 기업 육성과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기로 했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급변하는 관광시장에 대응하고 관광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 제주 관광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2018년 시작된 J-스타트업은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제주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올해는 창업 7년 이내 관광 분야 스타트업을 신규 선정·발굴해 비즈니스 모델 정립을 지원하고, 기존 선정기업에는 시장 진출과 사업 확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우선 공개모집을 통
제주시는 23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청렴 라이브 콘서트에서는 판소리 조애란 명창과 김철준 고수의 청렴을 접목한 퓨전 판소리‘신 별주부전’이 펼쳐져 직원들의 몰입을 이끌며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콘서트에 앞서 진행된 음주운전 사고 예방교육에서는 제주경찰청 고광도 경감이 강사로 나서 도로교통법 교육을 진행했다.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역량이 강화되고, 청렴 감수성 또한 더 확장되길 바라며 음주운전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없기를 바란다”면서,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5일부터 연말까지 지역내 신규 지방공무원 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공무원 또래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총 5회 현장연수와 직무역량 강화 등 맞춤형 연수로 진행된다.수평적 소통을 기반으로 3~5년 차 공무원을 멘토로 연결해 신규 공무원이 실질적인 업무 처리 능력과 조직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활발하게 교류하며 함께 성장해 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중국 남부지방에서 제주도남쪽해상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으면 새벽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났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3~14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이 그린바이오 사업을 매각하지 않고 키우기로 했다.CJ제일제당은 30일 "바이오사업부 매각 추진 보도와 관련해 당사는 바이오사업부 매각 계획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시했다.작년 11월 CJ제일제당이 바이오사업 매각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을 때 바이오 사업의 몸값은 6조 원대까지 이를 것으로 관측됐다.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 인수를 위해 최근까지 협상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CJ제일제당의 바이오 사업은 '그린바이오' 분야가 중심이다. 그린바이
굿모닝아이텍은 5월 1일 부로 클라우드 기반 SaaS 사업부문을 신설하고, 초대 부문장으로 신철우 부사장을 임명했다.굿모닝아이텍은 이번 SaaS 사업부문 신설을 통해 기존 온프레미스 중심 사업을 확장,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SaaS 사업부문은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성공을 가속화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경남 창원시 상남동에 ‘시몬스 갤러리 창원마산점’을 신규 오픈했다.시몬스 갤러리는 시몬스 침대의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로 지역별로 차별화된 공간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시몬스 갤러리 창원마산점은 삼성스토어 창원점, LG전자 베스트샵 상남본점 등 대형 가전매장이 밀집한 핵심 상권에 자리해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부부는 물론 이사를 계획 중인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선사한다. 인근에 대동토월한마음타운, 은아아파트 등 대규모 주거 단지가 위치해 유동
수원화성오산축산업협동조합이 최근 2024년 결산 현황과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조합원 초청 좌담회’를 개최했다.좌담회는 조합 사업에 대한 조합원의 이해도 제고와 소통 강화를 통한 투명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3월 10일과 4월 28·3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3차례로 나눠 지역 축사계별로 구분해 진행했다. 수원축협은 1200여 명이 참석하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좌담회에서는 2024년 결산 실적 및 사업부문별 주요 성과, 2025년 주요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가 기후 관련 주요 법률과 예산 심사를 위한 소위원회 구성 및 정부 기관에 대한 첫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기후위기 대응의 입법·재정적 기반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기후특위는 이날 오전 10시 열린 전체회의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심사를 위한 ‘탄소중립기본법 심사 소위원회’와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예산 심사를 위한 ‘배출권거래법 및 기후예산 심사 소위원회’ 등 2개 소위를
영주시 봉현면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491만 원을 모금했다.영주시 봉현면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모금 활동을 통해 총 36건, 1491만 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성금 모금은 봉현면 행정복지센터 주도로 이뤄졌으며, 첫
지난 25일부터 엠게임 주가가 보합세 수준의 하루 단위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30일 엠게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55% 하락한 50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10시까지는 상승세가 우세했으나, 이후 내림세로 전환해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최근 이 회사에 특별한 호재나 악재 이슈가 없는 만큼 자연스러운 변동을 거듭하며 가격대를 유지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GS건설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0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0.2% 감소한 수치다.매출은 3조62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26%, 순이익은 123억 원으로 91.21% 각각 줄었다.사업본부별로 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 2조96억 원, 플랜트사업본부 2836억 원, 인프라사업본부 3455억 원 등이다. 작년 동기 대비 주택사업은 감소했으나 플랜트와 인프라사업은 늘었다. 특히 인프라사업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30.8% 증가했다.아울러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가 기후 관련 주요 법률과 예산 심사를 위한 소위원회 구성 및 정부 기관에 대한 첫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기후위기 대응의 입법·재정적 기반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기후특위는 이날 오전 10시 열린 전체회의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심사를 위한 ‘탄소중립기본법 심사 소위원회’와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예산 심사를 위한 ‘배출권거래법 및 기후예산 심사 소위원회’ 등 2개 소위를
자신이 단장으로 있던 농구 교실 자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2개월 실형 선고를 받은 강동희 전 프로농구 감독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 전 감독의 변호인은 지난 28일 인천지방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또한 강 전 감독과 같은 혐
굿모닝아이텍은 5월 1일 부로 클라우드 기반 SaaS 사업부문을 신설하고, 초대 부문장으로 신철우 부사장을 임명했다.굿모닝아이텍은 이번 SaaS 사업부문 신설을 통해 기존 온프레미스 중심 사업을 확장,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SaaS 사업부문은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성공을 가속화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