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 준비 중인 가운데 캠프 참모진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3선 박광온 전 의원이 선대위원장을, 최근 사임한 고영인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총관본부장을 맡는다. 후원회장에는 5선의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거론된다.1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동연
국민의힘 잠룡으로 꼽혀 온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원 전 장관은 9일 SNS을 통해 “저는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원 전 장관은 “제가 대선 선대위 정책본부장으로, 또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참여했던 윤석열정부가,
'도봉역 벤츠 난동 사건'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의 가족이 연루됐다는 루머에 캠프 측이 강경 대응에 나섰다.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 도봉역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난동 사건의 당사자가 이 후보의 아들이라는 허위 사실이 게시됐다"며 "수사 중인 도봉경찰서 관계자는 이 운전자를 중년 여성으로 설명했다"고 말했다.이어 "이 후보가 대선에서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후보자의 직계비속에 관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비방한 행위"라며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벌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김동연 경기지사의 ‘유쾌한 캠프’가 문을 열었다. 김 지사가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 없는 선거’를 약속한 만큼, 별도의 선대위 출범식이나 선대위 조직 공개는 없었다. 이에 초기에 캠프 내에서 논의됐던 조직 구성안과 달리 직책을 완전히 없앴다. 김동연 지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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