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북구에 살고 있는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50만 원 상당의 장수 축하 선물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장수 축하 선물 지급사업’은 고령 친화 도시 조성과 경로 효친 분위기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시책이다.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북구는 장수 축하 선물 지급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전 절차를 마쳤으며 이달부터 사업 신청 안내 및 접수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고향 사랑 기금으로 마련된 4...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여수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교사들이 참여하는 ‘2025. 중등 진로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지역 내 진로교육 발전을 위해 진로체험지원센터 전달사항을 공유하고, 중·고등학교 급별 회의를 통해 각 학교의 진로교육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구성·운영되어 온 여수 진로교사 협의체는 교사 간 정보 공유 및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진로지도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
논산시가 관내 저소득 재가어르신을 위한 무료식사배달사업을 추진한다.무료식사배달사업은 혼자 생활하거나 거동 불편 등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재가어르신을 대상으로 김치 및 밑밭찬을 제공해 규칙적인 식사를 돕고, 어르신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식사배달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총 600여 명으로, 월 2회 제공된다.특히,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식자재를 준비하고 밑반찬을 만드는 것은 물론 직접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소통하고, 안부를 확인하
태안지역 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왕진버스’가 달려간다.태안군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025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3일 남면농협 본점 마트 회의실에서 첫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12월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사업비 2억 1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농협중앙회가 운영기관으로
함양군 서하면 여성단체협의회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주요 하천변과 지역 국도변에서 일제히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대청소는 국도변과 하천 주변의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잡목 제거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서하면 생활개선회, 적십자봉사회, 부녀의용소방대, 주부민방위대, 새마을부녀회 등 회원 50여 명이 깨끗한 환경 정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서남이 회장은 “서하면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자발적으로 환경정비 봉사를 진행하며, 한마음으로 서하면의 깨끗한 환경 유지와 발전을
양산시는 지난 13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양산시 창업기업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창업기업심의위원회는 「양산시 창업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창업기업 지원에 관한 전반사항을 심의하는 기능을 한다. 위원장 조현옥 부시장을 포함해 창업지원시설 운영자, 기업인, 창업투자 전문가 등 창업분야에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총 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2025년 양산시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보고,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임차료 지원 대상기업 및 창업기업 신규고용인력 보조금 대상
홍성군은 18일부터 전국 최대규모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음악분수 운영을 본격 재개한다고 밝혔다.음악분수 운영기간은 3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며, 비수기와 성수기로 구분하여 운영시간과 음악분수 연출 횟수가 달라진다.비수기인 3~5월과 10~11월의 음악분수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이며, 2시간 간격으로 저녁 8시까지 총 5회 연출한다. 평일은 관람용 분수만 운영하고 물놀이는 불가하며, 주말 또는 공휴일에는 관람용 분수 운영과 물놀이 또한 가능하다.성수기인 6~9월의 음악
속초시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관내 95세 이상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4명을 찾아 장수를 기원하는 축하 용품을 전달했다.고령화의 가속화로 장수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장수 축하 용품은 내의, 베개, 생신 케이크, 과일 등으로 준비하였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교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축하 노래와 편지 낭독 등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
하이트진로가 ‘100% 청정맥아’, ‘100% 리얼탄산’ 테라의 출시 6주년을 맞아 새롭게 발탁한 브랜드 모델과 함께 봄 시즌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20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날 테라 신규 브랜드 모델이 된 배우 지창욱의 첫 TV광고 ‘청정한 하루’편을 공개한다. 하
제주지역의 버스 요금을 11년 만에 인상하는 것을 놓고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도 버스요금 인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졌다.이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는 사실상 지난 2014년 이후 요금을 동결해 온 만큼, 적용 시점은 조정하더라도 인상 자체는 당장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20일 제436회 임시회 회의에서 버스요금 조정에 대한 의견제시를 진행했다.제주도는 '제주도 버스요금체계 개선방안 용역' 결과 제시된 3개의 인상안 중 1500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도
충남 당진시는 당진천 유역이 충남도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역점 공약사업인 석문호 수질 개선을 목적으로 당진천 유역의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을 위해 충남도와 충남연구원 등 관련기관과 오랜 기간 협업을 통해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에 선정된 당진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은 당진천 일대 읍내동, 수청동, 우두동, 원당동, 채운동, 대덕동, 순성면 등 26.799㎢에 걸쳐 있다. 이 지역들은 다수의 도
소나무당 제주도당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과 국민의힘 해산을 촉구했다.
소나무당 제주도당은 19일 제주시청 앞에서 '윤석열 내란수괴 파면과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석방 촉구 정당연설회'를 개최했다. 시민들에게는 송영길 대표의 보석 허가 탄원서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소나무당은 이날 송영길 대표가 정치검찰에 의해 정치 보복을 당하고 있다고
인천시의회가 지하도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사업자 모델 도입과 주차장 지원 확대 등 대책을 논의했다.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제5차 인천 지하도상가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회의에서는 공동사업자 모델 도입, 주차장 지원 확대, 시설관리 체계 개선, 청년몰 사업 추진.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추가 설치, 마케팅 및 상인 지원 정책 강화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이중 협소한 점포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사업자 모델 도입과 일부 지역에서 시행 중인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지원 확대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시는 협
두산이 정규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한 가운데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기장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세 경기가 열린다. 이를 통해 치열한 2위 다툼의 향배와 실낱같은 인천도시공사의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가려질 전망이다. 먼저 21일 오후
대한전문건설협회는 홍성군, 세이브더칠드런과 어제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협회는 6만여 회원의 마음을 담아 놀이터 조성 공사비를 후원하게 된다. 감각통합치료센터와 함께 올가을 준공, 개장 예정인 113호 무장애 통합놀이터는 장애·비장애 아동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전문가와 보호자의 의견이 적극 수용된 놀이 시설이다.윤학수 중앙회 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홍성군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170. 피플 워커"같이 산책 할래?""예, 좋아요."미국 LA에 '척 매카시'라는 배우가 있었다. 그는 영화사에서 출연 제의가 없어서 생계가 어려웠다."나 좀 불러주세요."그는 강아지 산책 시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사람을 산책 시켜주는 '피플 워커'를 생각 해 냈다."굶어 죽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하이트진로가 ‘100% 청정맥아’, ‘100% 리얼탄산’ 테라의 출시 6주년을 맞아 새롭게 발탁한 브랜드 모델과 함께 봄 시즌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20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날 테라 신규 브랜드 모델이 된 배우 지창욱의 첫 TV광고 ‘청정한 하루’편을 공개한다. 하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차기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만나 경제 성장의 중요성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이재명 대표는 "삼성이 잘 살아야 삼성에 투자한 사람도 잘 산다"며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당부했고, 이재용 회장은 "진심으로 환영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국내 최초로 '외국인 여행자 안전보험'을 출시해 무료로 보장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정치 상황으로 인한 외국인 방한객의 국내 여행 불안 심리 해소 차원에서다.20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지난 12일 출시한 이번 보험은 경기도 관광 중 시위와 같은 사회재난 및 상해를 입은 경우에 한해 보장한다.경기도를 여행하는 외국인이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보장 항목은 ▲ 상해치료비 ▲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