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화 환경부 차관이 7일 오후 대청호 녹조 발생 현장을 점검하고, 녹조제거 작업에 만전을 지시했다.이 차관은 환경부 물환경정책관, 물환경정책과장, 금강유역환경청장,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 금강유역본부장, 대청댐지사장 등과 함께 대청호 오염원 저감·녹조 제거 상황 등 전반적인 녹조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올해 대청호 등 중부권 지역 녹조는 예년보다 많은 비와 폭염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약 일주일 이른 시기에 발생했다.환경부 소속기관인 금강유역환경청과 전북지방환경청은 각각 8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