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감염병의 조기 발견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질병정보모니터망 요원을 위촉하고, 올해도 질병정보모니터망 운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질병정보모니터망’은 지역 내 60개 의료기관·약국·학교·어린이집·사회복지시설·숙박시설 등 보건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와 대응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지난 2024년도 운영에서 모니터 요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원활한 감시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지역 내 감염병 유행 조짐을 조기에 인지하...
강릉아트센터는 더 많은 시민들이 공연과 전시를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5~7월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오는 5월 2~3일에는 강릉시립합창단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합창 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마녀’를 선보인다. 오페라를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카운터테너 장정권과 강릉시립합창단원이 함께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또한 오는 7월 4일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협연으로 강릉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여 좌석의 50%를 강릉시민에게
동해소방서는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일간 ‘2025년 상반기 119생활안전대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소방기본법' 제16조의3에 따른 생활안전 및 위험제거 활동에 대응하는 소방대원의 현장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119구조대와 각 119안전센터, 지역대에 소속된 생활안전대원 40여 명이 3개 조로 나뉘어 참여한다.생활안전활동은 고드름·위험 구조물 제거, 위해동물 및 벌 등의 포획·퇴치, 끼임 및 고립사고에 대한 구출, 단전 시 비상조명 제공 등으로, 최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건 중심으로 출동
강원특별자치도가 실국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는 가운데, 경제부지사는 경제국 직원들과 함께 춘천 지하상가의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진행했다.도에서는 직원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매월 1팀씩 응원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찬 및 시군 출장 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한편, 이날 오찬에 함께 참석한 한국은행 강원본부에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착한가격업소를 포함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할
강릉시는 22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강릉 월화거리와 중앙동 신대학로 금연 거리 내 흡연행위를 집중단속 한다.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는 월화거리와 인근의 금연 거리 내의 흡연행위를 단속해, 방문객들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월화거리 등 상습 흡연 발생지역 집중단속 △1차 위반 시 계도장 발급 △2차 위반 시 과태료 처분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흡연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월화거리 방문객
원주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 공약을 발굴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각 정당에 제안했다. 이번 공약 제안은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장 잠재력을 이끌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사업들로 구성됐다.시가 제안한 주요 사업은 ▲원주디지털헬스케어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원주권 확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원주 연결 조기 개통 ▲원주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대도시 요건 완화 ▲군 유휴부지 조기 개발 ▲군
태백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사업 창업과 경영개선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2025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설명회는 관광두레 사업 취지 설명과 더불어 강원지역 내 우수사례 발표 및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참여 방법 안내 등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관광두레 사업은 주민여행사·숙박·체험·식음·기념품 등의 관광사업을 신규로 창업 계획 중이거나 현재 운영 중인 관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4~25일 양일간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석유공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 참가해 자사의 저탄소 전략과 친환경 기술 성과를 집중 조명받았다. 석유공사는 산학연 관계자들과의 기술 교류를 통해 에너지전환기에 요구되는 석유기업의 역할과 기술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과석유공사는 ‘국내 자연수소 존재 확인을 위한 측정기술’, ‘북해 해상 유전의 전력원을 풍력 등 탈탄소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발표하며, 탄소중립 시대의 기술전환 능력을 부각시켰다. 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에 대응해 추가 제재를 경고하고 나섰다.트럼프는 대통령은 26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민간 지역을 향해 무차별 미사일 공격을 퍼붓는 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했다.그는 "푸틴은 전쟁을 멈출 생각이 없는 것 같다"며 "은행 제재나 2차 제재를 통한 새로운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2차 제재는 러시아와 거래하는 제3국 기업이나 금융기관에도 미국과의 교역이나 금융거래를 금지하는 조치를 뜻한다. 사실상 러시아와 관계를 맺은 나라들까지 겨냥하는 압박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제103회 속초시 어린이날 큰잔치가 오는 5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속초시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축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장에서는 ▲대형 에어바운스 5종 ▲뿅뿅 오락실 게임 15종 ▲어린이 낚시 체험 ▲마술쇼 축하공연 등 다양한 놀이 및 체험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한 20개의 체험 부스를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 문화봉사단은 지난 24일, 제주의료원 치매안심병동에서 참사랑의 아름다운 하모니 공연으로 순수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연에서는 △우쿨렐레, △한국무용 등이 연주되어 30여 명의 입소자들에게 사랑과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했다.참사랑 문화봉사단은 2012년 8월부터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 중급 이상의 교육 수료생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현재 6개 팀 70여 명이 활발히 활동하
대전시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수행대학 13개교를 최종 선정하고, 고등교육 혁신과 지역 상생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총 655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주도하는 새로운 대학 지원체계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대학 혁신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시는 25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정겸 충남대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대전시 RISE 위원회’를 열고, 사업 선정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해 수행대학 13개교를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지역대학으로
봄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연두빛 새싹과 꽃망울이 처음으로 피어나기 때문인 것 같다. 이처럼 활기가 도는 계절, 새해부터의 노력이 아직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다면, 이제는 다시 돌아봐야 한다.‘5%의 사람들만이 알고 있는 것을 즉시 행동으로 옮기고, 나머지 95%는 알면서도 행동하지 않는다.’ 자기계발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다. 95% 사람들의 핑계는 다양하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아서, ‘남들도 안 하는데 굳이?’라는 생각, 또는 ‘안 해도 손해는 없지 않을까’ 하는 무사안일도 있다.
전남 고흥군의회는 최근 폐회한 제335회 임시회에서 집행부가 요구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전액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9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 등 군민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추경예산안은 최근 물가상승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당내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텃밭인 호남에서도 88.69%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다. 이 후보는 앞선 충청·영남권에 이어 텃밭인 호남에서도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대세론’을 재확인했다.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권 대선 경선의 권리당원·전국대의원
진에어는 안전 운항을 기원하고 한진그룹 LCC 3사 임직원 간 단합을 위한 북한산 합동 등반 대회를 진행했다고 어제 밝혔다.지난 19일 진행된 등반에는 각 사의 임직원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진에어 사내 등산 동호회 ‘진사랑 산사랑’이 주축이 돼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행사 준비와 진행을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3사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북한산성에 집결해 간단한 소개를 마친 뒤, 안전한 산행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등반 준비에 나섰다. 이어 열린 안전 기원 결의식에서는 안전 운항과 성공적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방식이 AI를 통해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을 맞아 세무회계사무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23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전국 16개 도시에서 무료 교육을 개최한다.더존비즈온은 이번 교육에서 ‘ONE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주제로 최신 개정세법과 함께 AI가 수행하는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특히 WEHAGO T에 결합된 ONE AI를 통해 반복 업무를 AI가 대신 처리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iM뱅크가 시중은행 전환 1주년을 기념하고 오는 5월 황금연휴에 따른 해외여행객 증가에 따라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골드바가 쌓이네! - 환전편 –’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벤트는 28일부터 6월8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미화 300달러 상당액..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4~25일 양일간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석유공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 참가해 자사의 저탄소 전략과 친환경 기술 성과를 집중 조명받았다. 석유공사는 산학연 관계자들과의 기술 교류를 통해 에너지전환기에 요구되는 석유기업의 역할과 기술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과석유공사는 ‘국내 자연수소 존재 확인을 위한 측정기술’, ‘북해 해상 유전의 전력원을 풍력 등 탈탄소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발표하며, 탄소중립 시대의 기술전환 능력을 부각시켰다. 이
대구시교육청이 제103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학생과 가족 단위의 독서·공예·체육 체험, 전시·연극 관람, 선물 증정 이벤트 등 산하 17개 기관에서 240여 개의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대구창의융합교육원 본원에서는 ‘가족 사랑이 팡팡 터지는 어린이날 창의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