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암아동문학상은 지난 20일 제6회 혜암아동문학상 시상식을 대구매일신문사 11층에서 내빈을 비롯한 당선자, 축하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제6회 혜암아동문학상 응모자는 동시부문 57명, 동화부문 응모자는 69명이다. 당선작은 동시부문 김들의 ’둥지‘, 동화부문 경기도 용인시 이성숙의 '잔소리 박물관‘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심사는 동시부문은 김종헌 동시인, 동화부문은 안미란 동화작가가 맡았다.이들 수상자에게는 상패, 상금 1백50만 원,

대구 달서구 죽전동에 소재한 '죽전역 에일린의 뜰 경로당'이 재건축하여 7월 22일 개소식을 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해동 달서구지회장과 박경애 죽전동장 및 최찬규 관리소장, 이석봉 재건축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 개소식 후 다과회 등의 행사가 있었다경로당은 149.7㎡에 거실과 할머니, 할아버지 방과 주방으로 되어 있는 넓은 공간이며 회원은 현재 60명이다김정해 경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의 휴식처를 마련해준 관리소장과 재건축조합장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고 회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하여 화합의 장소가 되고

지루한 장마가 물러나면서 본격적인 더위가 예보된다. 주말에 산속 벽화마을을 찾아 더위도 식히면서 다양한 우리 전통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시민들을 기다린다.'김선화 수궁가 연구소'는 춤, 타악, 판소리 등 여러 장르가 문화 보존이라는 하나의 목적으로 뭉쳐 우리의 고유한 문화를 대중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구하고, 알리고자 하는 사람들이 뜻을 모아 하나의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김선화 수궁가 연구소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무대가 된다. 은 2024 달성문화도시 귄역특성화사업인 「일상이 문화」 사

요즘 경산지역 남천강 주변에는 흰 꽃과 분홍 꽃의 무궁화 꽃이 활짝 피기 시작하여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무궁화는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의 낙엽관목으로서 근화라고도 한다. 꽃말은 ‘끈기’, ‘섬세한 아름다움’이다. 무궁화는 한자어이지만 중국 문헌에는 나타나지 않고, 다만 《산해경》에 한국에 훈화초가 있다는 기록이 있다.옛날부터 쓰여 오던 무궁화라는 한글명은 16세기부터 나타나는데 한자로는 목근화로 표기하고 있었다. 이로써 볼 때, 목근화 → 무긴화 → 무깅화 → 무궁화의 형태로 변했으며 여기

두류은빛복지관은 중복을 맞이하여 지난 24일 내당교회 비전센터 2층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300여 명에게 보양식 삼계탕 수박 등을 드시게 하고, 시원한 열무김치를 1통씩 드려 원기 회복을 돕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했다.이태훈 구청장은 "더운 날씨에 참석하신 어르신께 감사를 드리고, 미르카페 봉사회원 30여 명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 삼계탕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격려사를 했다,봉사는 미로카페 자원봉사회회원 30여 명이 어제는 열무김치를 담그고 오늘은

한참을 질척거리는 고무신을 달래가며 빗속을 걷던 덕배가 문득 걸음을 멈추고 섰다. 얼굴을 하늘로 깊은 생각에 젖는다. 차가운 빗방울이 온통 얼굴을 휘갈겨도 상관없다는 표정이다.“그런데 단장은 그때 왜 그랬을까?” 의문을 품은 덕배의 생각은 복녀와 단장이자 양아비와의 관계에 머물고 있었다. 평소 단장은 남녀관계에 관해서는 고지식할 정도로 원리원칙을 따지는 사람이었다. 간혹 이방인으로 타지역으로 공연 때에 지방 유지랍시고 거들먹거려 여자 단원을 기생처럼 술자리에 부르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그런 경우 지명된 여자 단원이 원하지

경기 수원축산농협이 무더위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가축 질병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가들이 보유한 연막·연무 소독기에 대한 일제 점검·수리했다.수원축협에 따르면 축협은 25일 화성시 팔탄면에 있는 축산사업단에서 연막·연무 소독기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방역소독장비전문업체를 통해 조합원 농가에서 개별로 보유 중인 연막·연무 소독기를 대상으로 배터리 방전 및 노즐 막힘 방지를 위한 올바른 사용법, 자가 관리방법 교육도 병행해 진행됐다. 수원축협은 소독약품도 무상 지급했다.장주익 수원축산농협 조합장은 “하절기 각종 감염병의 원인인 해충

‘세계 4대 도자기’가 쿠팡에서 판매된다. 쿠팡은 프리미엄 키친관에 덴마크 로얄코펜하겐·영국 웨지우드·독일의 마이센이 입점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헝가리의 헤렌드도 연내 입점을 앞두고 있다.로얄코펜하겐은 20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이며, 웨지우드는 ‘여왕의 도자기’라고 불리는 영국의 대표 브랜드다. 쿠팡에서는 아카이브 패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르네상스골드 라인 등을 구매할 수 있다. 1710년 유럽 최초의 도자기 공장을 설립한 마이센은 ‘웨이브 퓨어’ 라인을 쿠팡에서 선보

북한이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이 인천 중학교 운동장과 주택 옥상에 떨어졌다. 2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인천에서 접수된 대남 오물 풍선 관련 신고는 모두 4건이다. 지난 24일 오전 8시52분쯤 계양구 귤현동 들놀이공원 인근 야산에서 오물 풍선 신고가 접수된 데 이어 오전 9시55분쯤 서구 석남동 중학교 운동장에도 오물 풍선 잔해가 흩어져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날 오전 10시35분쯤 서구 오류동 한 골프장과 오후 5시5분쯤 계양구 계산동 주택 옥상에서도 각각 오물 풍선 잔해가 발견됐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장에 출

한 신문이 26일 ｢‘최후통첩’ 날리더니 “보완 검토”...손발 안맞는 PF정리 속도전」 제하의 기사에서, “PF정리 지침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주관 부처인 금융위와 금감원 간 협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라고 보도하자 당사자들이 부인했다.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은 이날 '동 보도내용에 대한 설명'이라는 공동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경공매를 통한 신속한 부실채권 정리의 방향성에 대해 금융위･금감원 상호간 이견은 없으며,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해 부실채권에 대한 재구조화 및 경

한국유통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후원하는 ‘마이데이터 제도와 국내 유통산업의 미래’ 세미나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개최된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5월,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며, 마이데이터 제도의 시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시행령 개정안을 두고 곳곳에서 기대보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유통분야 마이데이터로 인해 국내 데이터의 해외 유출, 데이터 산업에 대한 투자 의지 저하, 국내 유통산업 경쟁력 저하 등 다

삼성증권이 지점 고객을 대상으로 특판채권 판매, 채권 매수 금액 리워드, 타사 주식/채권 대체입고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먼저, 개인 은행환산 세전 연5% 특판 채권 매수 기회를 월 300억원 한도로 선착순 제공한다. 순입금금액만큼 최대 10억원까지 매수 가능하며, 입금 이후 30억원 이상 고객이 되는 경우에는 최대 30억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조건 달성 시 채권 매수 고객에게 리워드도 제공한

KoELSA과 한국승강기대학교가 승강기 안전한 이용을 위한 안전캠페인 및 승강기 중소기업 동반성장 협력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승강기대학교는 승강기 이용자안전 수칙이 인쇄된 승강기검사합격증명서 케이스 5만개를 제작하고, KoELSA는 안전검사 때 유지관리업체와 함께 승강기에 부착해 승강기 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또한 승강기 이용자 안전을 위한 공익홍보성 안전캠페인, 승강기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 등 산ㆍ학 협력사업 추진에 적극

경기도가 의료산업의 동향 분석과 의료기기의 해외 진출 등을 모색하는 의료협력 연구세미나가 오는 31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 미래홀에서 열린다. 26일 도에 따르...

횡성군은 26일, 분야별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군민 의견을 듣는 ‘민생현장 경청·투어의 날’를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작년 8월 처음 운영을 시작한 경청 투어는 현재까지 민생·현안, 복지·나눔, 재해·재난 등 분야별 민생 현장 총 20개소를 방문하며 군민 목소리를 들어왔다.횡성군농업인회관은 최근 재정비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건물로 이날 회관을 방문한 김명기 군수는 엘리베이터와 계단설치, 배수 상황 등을 둘러보며 최근 많은 비로 인해 시설 운영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이어 농업인단체 소통 공간으로

26일 금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남해안과 지리산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