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부 거부 농가에 법적 회수 조치 ‘강경 대응’키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투트랙 전략을 통해 자조금 거출률 10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계란자조금은 지난 13일 2024년 제2차 대의원회에서 부의안건으로 ‘자조금 거출률 100% 달성방안’을 의결했다. 계란자조금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23년까지 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럼피스킨 임상증상 역학조사의 이해와 방법’ 책자를 발간했다. 럼피스킨은 소·물소의 피부에 수많은 결절 형성이 특징적인 질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10월 소 농장에서 처음으로 발생이 확인됐다. 이 책자는 국내 소 농장에서의 럼피스킨 임상증상 사진, 농장주, 임상수의사, 역학조사관 관찰
1만2천여 명 운집…한우협 단독집회 역대 최대 규모 지도부 삭발·결연한 농가 외침에 정치권 지지 약속 한우법 제정·암소 수매 등 5개 요구사항 여야에 전달 전국의 한우 농민이 여의도에 모였다. 주최 측 추산 1만2천여 명. 동원된 버스만 300여 대다. 한우협회의 단독 집회 규모로는 역대 최대. 이처럼 많은 한우 농민이 모인 결정적
농식품부, 녹두 포함 4개품목 최종 선정…내달 9일 접수 마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대상 품목으로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 녹두 4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FTA 직불금 신청 대상 농가들은 오는 8월 9일까지 신청을 해야 한다. 피해보전직접지불제는 FTA 이행으로
서울우유 이천축산계가 지난 6월 14일 개최한 ‘제18회 이천시 한가족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은 모가면이 차지했다. 서울우유 이천축산계는 지난 6월 14일 모가생활체육공원에서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문진섭 서울우유조합장과 조합원 가족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체육대회를 열고, 심신
경북 안동시 한 양돈농장에서 ASF 의심축이 발생해 관계 당국이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다. 경북도는 안동시 남선면 한 양돈농장에서 모돈 및 웅돈 폐사했다는 신고가 2일 접수됨에 따라 즉시 출동해 폐사축 부검 및 동거축 시료를 채취했다고 밝혔다. 도 초동방역팀은 신고 즉시 현장에서 농장 출입을 통제하는 등 초동방역조치에 나섰다. 만일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지난 총선 당시 김건희 여사의 문자 '읽씹'했다는 논란이 주말 사이에 확산하면서 '제2의 연판장' 사태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한 후보는 7일 일부 원외 인사들이 '김건희 여사 문자 메시지 무시'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사퇴를 요구하는 연판장을 돌리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연판장 구태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자신에 대한 사퇴 요구를 '제2 연판장 사태'로 규정하며 반격에 나섰다. 지난 전당대회 당시 초선 의원 53명이 연판장을 돌려 나경원 후보를 낙마시킨
제주 바다에 해파리 주의보가 내려졌다.해양수산부는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제주해역 전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를 발령했다고 7일 밝혔다.현재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제주해역에 100㎡ 당 1~5개체의 고밀도로 출현하고 있고 해류를 따라 남해 전 연안과 동해 연안에 대량 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해수부는 특보발령 해역관할 지자체에 매주 노무라입깃해파리 모니터링을 실시하도록 하는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절단망 부착 어선을 통해 해파리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해수욕장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단망도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국
국가 채무 증가에 따른 연간 이자 비용이 25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회개정위 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7일 기획재정부에서 제출받은 '국가채무 이자비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총계 기준 국가채무의 이자 비용은 24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조6000악원 증가했다. 2016년 19조7000억원에서 2019년 18조원까지 줄었다가 다시 증가해 5년 새 6조7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이자 비용 증가의 주 요인은 국가 채무의 총규모 증가세에 따른 것이다. 2021년 939조1000억원 수준이었
영덕군은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과 함께 관할 해역의 어족 자원을 보호하고 어업 종사자들의 수입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4일 경정2리, 경정3리 일대 해역에 어린 문치가자미 10만 마리를 방류했다.이번 사업에 쓰인 어린 문치가자미는 지난 1월 자연산 어미로부터 확보한 건강한 알을 인공 수정과 부화를 거쳐 6개월간 정성껏 기른 5cm급 크기의 종자를 선별한 것이다.영덕군과 경북 수산자원연구원은 이번에 방류한 개체들이 3년쯤 지난 후에는 성체가 돼 동해안 가자미 자원 증대와 어획량 증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하반기 금리가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금융기관으로부터 돈을 빌려 부동산·주식을 사들이는 레버리지 투자 열풍이 약 3년 만에 다시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은 이달 들어 단 나흘 만에 2조원 넘게 불었고, 국내외 주식 투자를 위해 은행에서 마이너스통장을 열거나 증권사로부터 신용융자를 받는 경우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4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총 710조7천558억원으로 집계됐다.6월 말과
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가 중앙화된 AI 모델 개발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에 견제구를 던지겠다는 비전을 앞세워 85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 펀드, 판테라 캐피털, 프레임워크 벤처스가 공동 주도했다.센티넌트는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프로젝트인 폴리콘 공동 창업자인 샌딥 네일왈도 핵심 기여자들 중 1명으로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회사 측에 따르면 센티넌트 플랫폼은 폴리곤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폴리곤 입장에선 센티넌트를
울산문화관광재단은 6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울산 마이스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산업특화 마이스 도시 울산을 이끌 미래의 컨벤션기획사 배출을 위해 서병로 건국대학교 교수와 이선화 마이스랩 대표가 강사로 나서 △컨벤션 기획 △컨벤션 운영 △컨벤션 영어 △부대행사 기획 및 운영의 맞춤형 교육과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교육 참가자 59명중 40여명의 수료자들에게 공식 수료증이 수여됐
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경북도가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 일정에 따라 4일 5급 이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승진 규모는 5급 46명, 연구․지도관 6명, 6급 52명, 7급 이하 106명으로 최근 2년간 4번의 정기인사 중 최대 규모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5급 팀장급의 경우는 2023년 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