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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 아동프로그램 '안녕, 제주이야기' 개강

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은 지난 15일 오후 2시 ‘안녕, 제주이야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총 6회기 운영되며, '해녀리나', '안녕, 나는 제주도야', '씩씩한 꽃' 등을 함께 읽게 된다. 독후 활동으로 동백꽃 심기, 제주 스탠딩 액자, 제주 입체 바닷속을 완성하는 활동 놀이를 진행해 제주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이신선 관장은 “아동들이 도서관에서 제주이야기를 통해 제주를 좀 더 알아가고,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독서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했다.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에서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한라산을 기준으로 남쪽과 북쪽이 상반된 기상을 보이는 '푄현상'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제주시권은 연일 낮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불볕더위와 함께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는 반면, 서귀포시권은 흐리고 산발적 장맛비가 내리는 날씨를 보인다.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7일 대부분 지역에서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 장맛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부지방은 낮 동안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5일 정기인사를 예고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발령사항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되면서 수출이 급감한 제주감귤이 베트남 수출길을 열기 위해 총력에 나섰다.4일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 정부는 베트남측과 온주감귤의 수출입을 위한 식물검역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제주감귤의 수출 물량은 지난 2019년 연 2235톤에서 2020년 5492톤으로 크게 늘어났고, 2021년에는 6017톤으로 정점에 달했다.수출량이 늘어난 2020년 물량의 약 70%인 3862톤이 러시아로 수출됐고, 2021년에는 4807톤으로 수출 비중의 80%에 달했다.당시 중국이 러시아에 감귤을 수출하고 있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는 다섯 번째 '잇-수다'소식지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제주지하수연구센터는 도민의 생명수인 제주지하수에 대한 기초연구와 현안 해결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잇-수다'에서는 센터의 주요 연구 동향으로 제주 지역 수자원을 대상으로 수행한 과불화화합물에 대한 조사 결과와 지하수 수위의 장기적인 변동 특성, 동부지역의 담-염수 경계면 형성의 수리지질학적인 특성, 해수침투에 대한 취약성 평가 결과를 제시했으며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든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장맛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에는 구름 많거나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남하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정체전선 영향에 차차 벗어나면서 낮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북부, 동부지역(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든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장맛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에는 구름 많거나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남하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정체전선 영향에 차차 벗어나면서 낮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북부, 동부지역(
KT가 서울시와 함께 9일 서울시청에서 ‘기후동행쉼터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9일부터 서울시내 KT 매장 250곳을 ‘기후동행쉼터’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KT 커스터머부문장 이현석 부사장과 서울시 유창수 행정2부시장, 권오병 전국 KT 대리점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기후동행쉼터는 서울
경기도가 지난 4~6월 3개월간 지방세 3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중 납세 회피가 의심되는 344명을 법무부에 출국금지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도는 지방세 3000만 원 이상 체납자 중 재산압류가 어렵거나 해외로 재산을 빼돌리기 위해 국외 도주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외화거래 내역, 국외 출입국 기록 등을 매년 조사해 출금 대상으로 확정한다.도는 지난해부터 출금 요청 기준을 광역자치단체 체납액에서 전국 합산으로 확대해 고액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를 강화했다.지방소득세 4억8000만 원을 체납한 A 씨는 A 씨를
한국전기연구원 전기변환소재연구센터 차승일 박사팀이 도시에서의 전기 자급자족을 실현할 수 있는 ‘신개념 태양...
담양군이 전남 농어촌 군에서 가장 삶의 질이 높다는 결과를 받았다. 전남 담양군은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발표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보건복지 분야 4위, ...
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DL이앤씨와 공동개발한 국내 최초의 내한 콘크리트인 ‘블루콘 윈터’가 국토교통부의 건설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블루콘 윈터는 일 최저기온 영하 10도까지 사용 가능한 국내 유일의 동절기 전용 콘크리트다. 영하 10도에서 별도의 보양 및 급열양생 없이 타설 48시간 만에 압축강도 5메가파스칼이 구현돼 거푸집 해체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1MPa는 콘크리트 ㎠당 10㎏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강도로, 단위가 높을수록 그만큼 무거운 무게를 버틸 수 있다
생성형 AI 수행 인프라 기업 프렌들리 AI가 업스테이지와 거대언어모델 ‘솔라' 기반 번역 모델 인프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프렌들리 AI는 자사 생성형 AI 서빙 인프라를 업스테이지 LLM 번역 모델에 제공한다. 앞서 업스테이지는 솔라 LLM을 파인튜닝한 한국어-영어 번역 특화 모델을 API 형태로 공개했다. 업스테이지는 일일 최대 10만여 건에 달하는 번역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프렌들리AI ‘프렌들리 전용 엔드포
국지성 호우와 장맛비 영향으로 대구·경북에서도 주택 침수 및 도로 파손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대구시에 따르면 10일 오전 8시 기준 인명피해나 대규모 침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가로수 쓰러짐이나 주택 내 빗물 유입 등 피해 신고가 119건에 달했다.폭우로 인해 침수 구간도 늘고 있다.현재 신천동로 양방향을 비롯해 안심교 하부도로, 가천지하차도, 상동교 하부도로 등 11곳 운행이 통제된 상태다.경북에서도 지난 6일부터 내린 비로 이날 오전 6시까지 영양과 안동, 청송 등에서는 주택 파손 및 침수 등 피해가 발
원주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제250회 임시회와 제251회 임시회를 통해 후반기 의장, 부의장과 각 위원회의 위원장들이 선출됐다.이에 따라 원주시의회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아 소통과 존중의 화합의회, 시민의 행복을 채워가는 정성의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의장단 구성 완료로 원주시의회의 후반기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만, 의장단 선출과 원 구성 과정에서 있었던 갈등으로 인해 앞으로의 의정 활동에 대한 의원들의 책임감은 더욱 무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신임 의장단은 “안팎의 갈등을 봉합하고, 여야 협치를
안산시 상록구 사동 주민자치회는 제3회 사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주민참여예산사업과 자치사업을 결정하는 ‘2025년 사동 자치계획’을 확정했다.지난 5일 감골시민홀에서 열린 주민총회에는 주민 400여명과 이민근 시장, 양문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동 주민자치회는 총회에 앞서 ‘동네 한 바퀴’ 등 여러 차례 분과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총 21개의 마을 주요의제를 발굴했다.이후 1일부터 4일간 현장 및 온라인 사전투표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했다.이날 행
전홍선 기자 =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10일 2차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했다.전삼노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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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특혜 파견·인사 독식” .. 교육부 ‘익명 소통방’ 부글부글
“인사팀도 모르고 일만 하는 사람이 가장 무능하다.” “아침마다 나라일터 검색해서 다른 곳 찾아본다.” “열심히 일해도 원칙 없는 인사 때문에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최근 교육부 ‘익명 소통방’에 올라온 글의 일부다. 7월 인사 시즌을 맞아 교육부 내부에 인사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중하위직 공무원들은 부글부글 끓는다.‘특혜 파견’ ‘인사 독식’ 등을 언급하며 인사 전반에 노골적인 불만을 감추지 않는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담당 부서에서 해명 글을 올렸지만 직원들은 ‘눈속임 말라’며 싸늘한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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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부부의날위원회 창원한마음병원서 제1회 출산의 날 기념식 열어 
세계부부의날위원회가 3일 오전 11시 창원한마음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제1회 출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국가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부부의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해 부부 화합을 도모해 온 세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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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포럼 '학교는 안전하고 평화로운가?' 16일 개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교육포럼 ‘학교는 안전하고 평화로운가? 2024 학교폭력예방법’이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경기항공고등학교에서 열린다.광명교육연대,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삶을가꾸는교육자치포럼, 현충열 광명시의원이 주관하는 이 포럼은 올해 개정된 학교폭력예방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학교폭력 징계의 변화와 법 시행 4개월이 지난 지금, 이 법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드는데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의 역할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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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 범죄피해자 가정에 생필품·의복 전달
고령경찰서가 지역 기관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섰다.4일 경찰서는 서부범죄피해자 지원센터와 함께 범죄피해자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과 의복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는 범죄피해자보호활동의 일환으로 ‘범죄피해자 통합지원협의체’ 사례회의를 통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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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아트로 만나는 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고창’ 7월 6일부터 시작
고창농악보존회는 오는 7월 6일부터 9월 14일까지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전통예술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고창’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고창’은 고창농악의 문굿, 판굿, 당산굿, 풍장굿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비디오아트와 결합한 새로운 농악공연으로, 7월 6일부터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펼쳐진다.‘샤이닝고창’ 공연에서는 고창농악보존회 이수자들의 농익은 농악연행과 더불어 현대적 감각의 비디오아트 연출이 더해져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농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그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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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DL이앤씨와 공동개발한 국내 최초의 내한 콘크리트인 ‘블루콘 윈터’가 국토교통부의 건설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블루콘 윈터는 일 최저기온 영하 10도까지 사용 가능한 국내 유일의 동절기 전용 콘크리트다. 영하 10도에서 별도의 보양 및 급열양생 없이 타설 48시간 만에 압축강도 5메가파스칼이 구현돼 거푸집 해체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1MPa는 콘크리트 ㎠당 10㎏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강도로, 단위가 높을수록 그만큼 무거운 무게를 버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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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들리AI, 업스테이지 솔라 번역 모델 인프라 구축
생성형 AI 수행 인프라 기업 프렌들리 AI가 업스테이지와 거대언어모델 ‘솔라' 기반 번역 모델 인프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프렌들리 AI는 자사 생성형 AI 서빙 인프라를 업스테이지 LLM 번역 모델에 제공한다. 앞서 업스테이지는 솔라 LLM을 파인튜닝한 한국어-영어 번역 특화 모델을 API 형태로 공개했다. 업스테이지는 일일 최대 10만여 건에 달하는 번역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프렌들리AI ‘프렌들리 전용 엔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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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서울시내 250개 매장 ‘기후동행쉼터’로 운영
KT가 서울시와 함께 9일 서울시청에서 ‘기후동행쉼터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9일부터 서울시내 KT 매장 250곳을 ‘기후동행쉼터’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KT 커스터머부문장 이현석 부사장과 서울시 유창수 행정2부시장, 권오병 전국 KT 대리점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기후동행쉼터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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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野 '탄핵 청문회' 강행에 "김건희 등 증인 출석의무 없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대통령 영부인·장모 등 39명의 증인이 채택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청원' 청문회를 두고 국민의힘이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증인들의 출석의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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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상반기 지방세 3000만 원 이상 체납자 344명 출국금지 조치
경기도가 지난 4~6월 3개월간 지방세 3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중 납세 회피가 의심되는 344명을 법무부에 출국금지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도는 지방세 3000만 원 이상 체납자 중 재산압류가 어렵거나 해외로 재산을 빼돌리기 위해 국외 도주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외화거래 내역, 국외 출입국 기록 등을 매년 조사해 출금 대상으로 확정한다.도는 지난해부터 출금 요청 기준을 광역자치단체 체납액에서 전국 합산으로 확대해 고액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를 강화했다.지방소득세 4억8000만 원을 체납한 A 씨는 A 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