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16일 지난 1월부터 추진한 ‘우가우家’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며, 올해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가우家’ 사업은 주민협의체가 중심이 돼 마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주민 주도 마을 발전을 실현하는 사업으로, 2020년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우가우家' 사업으로 새롭게 발전했다.
올해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마을이 각자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주민참여도, 사업 효과성 및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실시한 최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