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전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이 누구인지 가릴 일정이 조금 늦춰진다. 울산지법 행정1부는 12일 안수일 의원이 울산시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의장 선출결의 무효 확인 소송’ 선고 기일을 20일 오후 2시10분으로 변경했다. 애초 13일로 예정했던 것을 날짜만 일주일 연기한 것이다. 이번 기일 변경은 소송 당사자들이 새로운 증거나 증인을 신청한 것은 아니라 재판부의 사정으로 변경된 것이라 변론을 재개하지 않고 선고만 진행될 예정이다. 기일 변경에 대해 법조계 일각에선 이번 선고 결과가 시의회 의장이 누구인지를 확정하는
합천군은 대한민국 미래 축구스타들의 각축장이 될 2025 춘계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와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43개팀, 2,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2주간 늦겨울 추위 속 열정 가득 찬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3일간의 11개 조별 예선전을 거친 뒤 22강전부터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27일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예선전부터 결승전까
국내 완성차 1, 2위 업체인 현대차와 기아가 다음 주에 지난해 4분기를 포함한 연간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지난해 말 급등한 환율에 따른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가 실적에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판매보증충당금 증가를 넘어설지가 최대 실적 여부를 가릴 변수가 될 전망이다.16일 연합뉴스가 연합인포맥스 시스템을 이용해 최근 석 달 치 증권업계 전망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현대차는 173조1천229억원의 매출과 14조8천45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매
“곤경에 빠진 이웃과 지역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지역의 13개 봉사단체가 모여 설립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산 동구지구협의회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균 연령 60대인 회원 21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 회원은 ‘함께’라는 이름으로, 다가올 위기와 도전 속에서도 생명을 살리는 인도주의 정신을 지역 사회에 전파하고 있다. 성별, 기관, 장소 가릴 것 없이 지역 내 어려움과 힘듦을 세세하게 들여다 보는 역할을 맡고 있어 나눔 활동도 다채롭다.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식사를
지난해 우리나라 임금체불 발생액이 사상 처음 2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산업도시 울산 지역의 체불임금도 많이 늘어났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직격탄을 맞은 건설 현장 등을 비롯해 제조업과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등 서비스업 가릴 것 없이 줄줄이 임금 체불이 발생했다. 고금리·고환율·고물가로 내수 경기가 침체일로에 빠진 데 이어 주력 산업의 수출까지 정체돼 울산의 경제 주체들이 고통을 겪고 있음을 보여주는 어두운 단면이다.고용노동부 집계 결과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임금체불 발생액은 2조448억원으로 치솟았다. 역대 최대 규모다. 28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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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단장 출신인 짐 보든이 2025시즌 신인왕 후보를 정리하며 김혜성을 23위로 꼽았다.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6일 ‘MLB 스프링캠프에서 보고 싶은 신인왕 후보 30명’을 선정해 공개했다.기사를 작성한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단장 출신 짐 보든은 “MLB 30개 구단 프런트의 의견을 수렴해 30명을 선정했다”며 “이 명단은 장기적인 발전 가능성이 아닌, 올해 신인상을 수상할 만한 선수를 꼽은 것”이라고 운을 뗐다.장기적인 안목으로 꼽는 유망주 랭킹과 달리 당장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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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딸기’를 활용한 체험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이 제철 농산물인 딸기의 재배 과정을 견학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나아가 환경보호를 위해 저탄소 농업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저탄소 농업교육이 청소년에게 농업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농업기술 기초교육 및 전문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농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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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올해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할 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를 모집한다. 구인난을 겪는 중소 제조기업·사회복지서비스업·사회적경제기업·소상공인 등과 유휴인력을 연결해 인력난을 덜고 가계소득을 늘리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에는 근로자 1인당 하루 최대 4시간 최저임금의 40%에 해당하는 1만6080원을 지원하며. 근로자가 3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20만원의 인센티브를 준다. 근로자에게는 하루 1만원의 교통비도 추가로 지원한다. 소상공인에게는 최저시급의 40%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