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올해 울산 지역 사업장에서 2490건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고용지청은 올 1월부터 11월까지 770곳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4년 정기·수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606곳에서 이 같은 위반 사항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용지청은 이 과정에서 20억3000여만원의 체불 금액도 적발해 19억8000만원을 체불 근로자에게 청산 완료 조치했다. 나머지 미지급 임금은 청산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점검 결과, 울산이 제조업의 도시인 만큼 218곳의 제조업 사업장에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상습적으로 임금체불이 발생하고 있는 기업 20개소를 대상으로 오늘부터 지청과 합동으로 집중 근로감독에 착수한다.서울고용청은 그동안의 신고사건 내역과 익명 제보 등을 토대로 상습적인 체불·공짜노동이 의심되는 기업 20개소를 선정해 집중 기획감독을 실시하고 고의적 체불이 확인될 경우 ‘즉시 사법처리’할 계획이다.또한 서울 권역 내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임금체불이 발생하고 있는 기업 974개소와 퇴직공제부금 등을 미납하고 있어 임금 체불 가능성이 높은 건설 현장 12개소를 대상으로 2
대구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최근 지속적으로 임금체불이 발생하고 있는 영주, 문경, 상주, 봉화지역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12월 중에 근로기준분야 현장 예방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영주노동청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최근 3년 간 임금체불 지속 발생사업장과 올해 5회 이상 체불 사업장 및 기타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사업장 총 2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에서는 임금체불 예방, 최저임금 지급, 서면 근로계약 체결, 임금명세서 교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상습 체불 예방을 당부하고 체불사업주 융자제도 등을 안내하여 체불이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건설 근로자 48명의 임금 및 퇴직금 2억 3천여만 원을 상습적으로 체불한 A씨에 대해 11.21. 「근로기준법」과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최근 평택지역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채 출석 요구에 수차례 불응한 사업주 2명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평택지청은 임...
대구고용노동청은 고의적으로 임금을 지연해 지급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상습체불, 공짜노동이 의심되는 기업 20곳을 대상으로 2일부터 집중 기획 근로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감독 대상은 그간의 신고사건을 분석하고 익명 제보 등을 토대로 고의적 체불..
지난 10월 기준 대구・경북 지역 누적 임금체불 총액은 1193억원으로 전년 동기 1083억원에 비해 10.2% 증가한 상황이나 체불임금을 신속히 청산지도한 결과 지도해결액이 32.4% 증가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체불임금 청산을 위해 체불 신고사건에 대한 관리‧청..
구미고용노동지정은 구미·김천지역의 상습체불 기업 등 48개소를 선정해 2일부터 13일까지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의식 확산을 위한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2024년 기준으로 5회 이상 체불 신고가 접수되는 등 최근 3년간 지속적으
근로자 퇴직금 180여만 원을 주지 않은 사업주가 10차례 넘게 조사에 불응하다 노동당국에 붙잡혔다.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은 대구 달성군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를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28일 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 대구서부지청에 따르면, A씨
구미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2024년 11월말 기준 체불액이 건설업은 전년보다 117.2%,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은 14.8% 각 증가했고, 이는 건설 경기 불황 및 지속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영세사업장 체불 증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건설업의 경우 단일 건설현장에서 임금 약 12억원 또는 약 6억원이 체불되는 등 고액 체불사건이 다수 발생하면서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한편 상시근로자 30인 미만의 영세사업장이 전체 체불액의 91.6%을 차지하여 임금체불에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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