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제주특별자치도 애월읍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에서 성공적인 방제전략 수립을 위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포항, 경주, 밀양 등 특별방제구역 및 피해극심지역 13개 시·군 담당자를 비롯해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제주대학교,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피해극심지역에 대한 방제전략을 논의했다.먼저 재선충병 방제 성공사례지로 평가되는 애월읍 일대에서 드론과 레이저 기반 탐지장비인 라이다를 활용한 감염목 예찰, 유전자 진단키트를 통한 재선충 조기진단 등 정밀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