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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강릉장애인통합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지난 25일 개소식을 가졌다.강릉장애인통합지원센터는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에 대하여 기초·심층조사 면담을 통해 자립지원위원회를 통해 시설장애인 4명을 자립 지원 대상자로 결정하여 이후 독립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센터를 통해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지역 사회 속으로 이웃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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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 건강부터 힐링까지 가득 챙긴 칠곡보건소 행복병원이 찾아왔어요”
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지난 3월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23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지난 22일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부모회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병원의 각종 검사와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은 경북장애인복지관의 이동 밥차와 노래방, 간식 등의 제공으로 검진 및 진료와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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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3주년 기부행사' 기부금 사랑의열매에 전달
카카오게임즈가 자사 게임 이용자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자사 대표 서비스게임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 이용자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 1,500만 원을 ‘사랑의열매’ 측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오딘'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크로스플랫폼 MMORPG 게임이다.이번 기부금은 ‘오딘 3주년 기부행사’로 마련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26일부터 약 한달간 ‘오딘’ 이용자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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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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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명 경남도의원 "노인생활체육 활성화 도가 적극적 지원을"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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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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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 경북청 3분기 베스트 형사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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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는 지난 24일 수사과 형사3팀이 2024년 3분기 경북청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돼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베스트 형사팀은 강·절도 검거, 피해품 회수 등 정량요소와 우수검거 사례, 피해자 보호 노력도 등 정성요소로 평가가 이루어진다.칠곡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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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5] 광동 프릭스, 파이널 스테이지 첫 날 3위
광동 프릭스가 'PUBG 글로벌 시리즈 5' 파이널 스테이지 첫 날 3위에 안착하며 우승을 향해 성큼 다가섰다.25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5' 파이널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파이널 스테이지는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한 16개 팀이 대회 챔피언을 놓고 겨루는 단계다. 사흘간 18개 매치를 치러 누적 토털 포인트를 가장 많이 거둔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한국 팀으로는 광동 프릭스, 젠지 등 2개 팀이 출전했다.광동 프릭스는 이날 열린 6개 매치에서 치킨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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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 노동권익센터’ 출범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2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야외에서 노동권익센터 출범식을 개최하고, 도내 모든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센터는 도내 모든 노동자에 대한 교육과 상담, 권리구제 지원 등 원스톱 지원체계를 갖추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민간노동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한 ‘노동 허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오영훈 지사는 “새롭게 출범하는 노동권익센터는 기존 11만 3,000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포함해 도내 27만 7,000명 전체 노동자를 위한 종합적인 노동 허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노동권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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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사업 "‘높은 문턱’에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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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운영해 월경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사업 집행이 부진한 상황이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대상 중 4만7천 명 미신청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김남희 의원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의 신청률이 저조해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해당 사업의 예산 집행률은 80%에 그쳐 약 20억 원의 예산이 사용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9~10세 저연령층과 19~24세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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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윤석열 집무실 명패 '김건희만 책임진다'로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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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집무실 명패 내용을 ‘김건희만 책임진다’로 바꿀 것을 제안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The BUCK STOPS here!’ 문구가 적힌 탁상용 명패를 언론을 통해 공개했었다. 김 지사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윤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