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 원도심인 원성동 일원이 노후 저층 주거지에서 아파트 수준의 생활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뉴빌리지’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천안시는 원성2지구가 국토교통부의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50억 원과 도비 30억 원 등 총 18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최초로 선정·시행하는 뉴빌리지
전남 광양시는 오는 11일부터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판매와 사용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허가받지 않은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품으로 인해 하천 수질오염, 하수관 막힘 및 악취 유발, 하수처리장 운영 지장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인증표시가 없거나 개조 및 변조로 음식물 찌꺼기가 20% 이상 배출되는 불법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은 22일 '대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에 따르면 자동차 판매자에게 일정비율 이상 저공해차를 판매하도록 의무를 부여하는 한편, 구매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한 성능 평가 관련 규정을 두게 돼있다.하지만 수소자동차, 수소건설기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 또는 교체한 자동차 및 건설기계의 경우 전기자동차와 달리 보조금 지원 대상을 정하기 위한 성능 평가 근거 규정이 없으며, 현행 전기자동차 성능 평가도 부정한 방법으로 평가를 받
HD현대마린솔루션이 기업가치 제고를 목표로 하는 중장기 계획을 17일 공시했다. 이번 계획에는 성장성 유지, 수익성 확대, 주주환원 강화, 거버넌스 개선 등 4대 핵심 추진 사항이 포함됐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먼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이를 통해 2028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 20%를 제시했으며, 특히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해 친환경 개조 사업과 AM 사업을 확대하고 디지털 플랫폼 분야의 신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수익성 목표로는 2028년
광양시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으로 인한 하수관 막힘과 악취를 발생을 근절하기 위해 12월 11일부터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최근 허가받지 않은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품의 사용으로 하천 수질오염, 하수관 막힘 및 악취 유발, 하수처리장 운영 지장 등의 문제가 발생해 왔다.이에 인증표시가 없거나 개조 및 변조로 음식물 찌꺼기가 20% 이상 배출되는 불법 제품의 사용이 금지됐으며 인증제품의 사용이 권장되고 있다.인증제품은 한국물기술인증원의 통합인증정보망에서 확인 가능하다. 하수처리구역 내 일반가정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방송통신위원회 김태규 직무대행의 ‘심판정’ 명패 설치와 회의실 개조를 강하게 비판하며, 이를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신뢰 저하의 요인으로 지적했다.김태규 직무대행은 최근 방통위 회의실의 명칭을 ‘심판정’으로 변경하고, 공간 구조를 재판정과 유사하게 개조하는 데 1천만 원의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현 의원은 “방통위 회의실은 단순히 심의·의결을 위한 공간일 뿐만 아니라, 주요 간담회와 국내외 인사 회의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유휴 공유재산 현황을 서귀포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유휴 공유재산은 2,205필지이며, 공유재산의 대부 또는 매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유휴 공유재산 목록은 서귀포시 누리집에 각 재산의 위치, 면적, 담당부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재산의 관리부서로 문의하면 대부나 매입 등의 자세한 사항을 안내
인천시는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능형 사이버위협 자동 대응 체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시는 시청·공사·공단에 적용하고 있는 자동 대응 체계를 산하 12개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내년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지능형 사이버위협 자동 대응 체계는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면 이를 신속히 탐지하고 분석해 적절한 대응 과정을 자동화하고 통합 관리하는 보안 시스템이다.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공공기관의 정보자산과
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에스앤피랩은 캐나다 지사 설립하고 글로벌 보안 시장 개척에 나섰다.최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면서, 북미 스타트업의 새로운 허브로 부상한 캐나다는 AI와 로봇산업 등의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에스앤피랩은 캐나다 지사 설립을 통해 데이터 보호와 개인정보 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표준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에스앤피랩은 캐나다 지사를 기반으로 현지의 개인정보 보호 법령과 고객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융, 헬스케어,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