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장 재선거에 나선 무소속 김두호 예비후보는 10일 동·서부권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이번 공약은 관광·경제 활성화와 교통·생활 인프라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고
무소속 김두호 거제시장 후보 개소식에 각계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야 진영을 불문하고 다수 인사들이 모여 눈길을 모았다.지난 13일 오후 열린
거제시장 재선거 출마 후보 4명 중 3명이 자치분권 개헌에 찬성했다.거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후보들에게 개헌과 지역 현안에 대해 정치적 견해를 물은 결과 이 같은 답변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조사에서 변광용·박환기·김두호 후보
거제시장 재선거 후보들이 선거일까지 남은 사흘 동안 막바지 표심잡기에 나선다. 선거전 마지막 주말인 30일 후보마다 사전투표율을 놓고 각자 셈법으로 유·불리를 해석하며 본선 투표율 끌어올리기에 주력했다.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는 ‘3일간 야행’ 선거운동으로 밤낮 가리지 않는 생
4·2 거제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 2명이 TV 토론회에서 자질·공약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와 국민의힘 박환기 후보는 21일 거제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거제시장 재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상대 후보의 약점을 파고들며 공방을 벌였다.주도권 토론에서 변 후보는 “박 후보의 배우자가 1997년 장평동에 있는 토지 두 필지를 매입한 뒤 2009년 그 땅이 있는 지구의 도시개발 사업이 고시됐다”며 “2014년 배우자가 주변 토지보다 2~4배 높은 가격으로 매각했는데, 일련의 과정을 봤을 때 많은 분이 다
4.2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0일 거제시장 재선거 후보들은 유권자 표심을 잡고자 집중 유세에 들어갔다.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고현시장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승리를 결의했다. 출정식에는 김병주·이언주·김정호·허성무·민홍철 국회의원과 송순호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6일 예비타당성 조사 절차가 진행 중인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추진과 관련해 산림청을 방문했다.이날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이미라 산림청 차장과 면담을 가져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지역 의지와 염원을 강조하는 한편, 조기 착공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상반기 내 통과될 수 있도록 산림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특히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더불어 기본계획용역비 확보를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며, 지역에서도 적극적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미라
거제시장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가 다른 후보 3명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MBC경남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25~26일 거제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한 거제시장 재선거 지지 후보 여론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
거제시장 재선거에서 ‘탄핵 민심’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윤석열 탄핵 심판이 늦어지는 데다 선거운동 중반을 넘어서면서 거제에서도 내란 심판 여론이 거세지며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특히 28~29일 사전투표를 앞두고 여야 정당을 중심으로 세 결집을 본격화하고 있다
거제시장 재선거에 후보 4명이 등록했다. 공식 선거운동은 20일부터다. 선거운동 기간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시기와 맞물리면서 후보들은 탄핵 결정에 쏠린 유권자 관심을 끌고자 지역 현안 공약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조선소 인력난 해소는 삼성중공업·한화오션 양대 조선소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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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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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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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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