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에서 올해 쌓인 근심·걱정 모두 날리고, 새해 큰 희망을 품어보세요.”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경북도 내 곳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연말연시 겨울 관광객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다양한 먹거리를 비롯해 동해 바다와 어우러진
올해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AI 기반 음악 저작권 표절 검사 플랫폼 ‘미피아’가 11월 실시간 음원 표절 모니터링 서비스를 선보인 후 한 달 만에 1만여 명의 사용자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전 세계 뮤지션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피아는 표절 걱정 없이 창작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음악 생태계에 새로운 혁신을 불어넣고 있다.오찬호 대표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꾸준히 작곡 활동을 하면서 끊이지 않는 음악 표절 문제를 해결하고자 ‘미피아’ 개발에 뛰어들었다. 그는 “음악은 뮤지션
진천군은 치매 걱정 없이 행복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보건복지부의 1주기 운영평가에서 군 단위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고 4일
송파구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치매 관련 궁금증이 있어도 가족 걱정, 주변 눈치
관악구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주민들이 따뜻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열의자를 추가 설치했다.온열의자는 기온이 영상 16도 이하
‘세계 관문 지키는 공항 보안요원이 되어 보세요’ 서울 강서구가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해 총 110
“늘 들리던 기침 소리가 들리지 않아 걱정했는데, 마음이 놓였어요.”지난 10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거주하는 한 70대 할아버지의 사연에 은평구
쌀쌀해진 기온의 날씨로 접어들면서 곧 다가올 겨울 스키 시즌에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이 다양한 경쟁력을 갖추며 스키 여정을 계획하고 있...
일수불퇴를 철칙으로 삼는 바둑이나 장기판을 ‘복기’하면 지피지기의 재미가 쏠쏠하다. 무심코 던진 수나 희고 검은 돌로 지은 ‘집’을 다시 꼼꼼히 되짚다 보면 승부를 결정지은 ‘신의 한 수’를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시진핑의 재대결을 기다리며 설렘 반 걱정
양주시의회가 뒤숭숭하다. 파행한 지 158일 만에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해 급한 불은 껐지만, 파행 장기화로 상처만 남았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여야 갈등과 시의원 간 불협화음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돼 앞으로가 더 걱정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의회는 지난 2022년 7월 첫 출발부터 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공급기업 모집 시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상 수상··· 상금 4억 원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성군, 2024년 최종 예산 총 7807억원 확정
보성군은 12월 20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307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80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EPL 출신’ 포옛, K리그 전북 새사령탑 맡아
2시간전
‘난파선’으로 전락한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를 지휘했던 거스 포옛 감독에게 ‘거함’ 재건의 중책을 맡긴다.전북은 “팀의 재도약과 새 시대를 함께 할 파트너로 전 그리스 대표팀 감독 거스 포옛을 최종 낙점했다”고 24일 발표했다.우루과이 출신의 포옛 감독은 EPL 첼시FC와 토트넘에서 선수로 활동했으며 이후 리즈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에서 코치로 지도 경력을 쌓았다.이후 브라이턴에서 감독직을 시작한 포옛 감독은 선덜랜드 등 잉글랜드를 비롯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농협, 2025년 승진·전보 인사 단행
2시간전
울산농협은 2025년 승진·전보 인사 명단을 발표하고 내년 1월1일자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농협중앙회·농협경제지주 울산본부 단장과 차장, NH농협은행 울산본부 지점장·출장소장·팀장 등 직원 3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번 인사에선 승진 M급 3명, 3급 6명 등과 더불어 29명의 전보가 포함됐다.한편, 농협중앙회 울산농협본부장에는 이종삼 전 농협은행 카드기획부장이 발령받아 내년 1월1일자로 임기를 시작한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에는 백창훈 전 프로세스혁신부장이 부임한다.전상헌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에 ‘이동구 박사’
2시간전
한국화학연구원 이동구 박사가 ‘2024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화학산업 발전’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동구 박사는 지난 24일 한국인물사연구원 등이 주관해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화학산업 발전’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박사는 1986년부터 한국화학연구원에서 38여년간 근무하면서 석유화학산업의 고도화, 정밀화학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바이오화학산업 육성을 위한 과학기술 정책을 수립하고, 울산 석유화학산업 발전로드맵 사업으로 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화천군 자원봉사자대회'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려
1시간전
'2024 화천군 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24일,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최문순 군수, 류희상 군의장과 군의원, 최희석 군자원봉사센터장 박대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수문화재단 차세대인재 장학금, 꿈마을지역아동센터 학생 7명에
2시간전
문수문화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 꿈마을지역아동센터 학생 7명에게 장학금 7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울산의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해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밝은미래복지재단 꿈마을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4명, 중학생 3명에게 지급했다. 배종환 문수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차세대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