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생태계 우수지역의 보전을 위해 겨울 철새들에게 안정적인 먹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생태계 서비스 지불제’ 계약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생태계 ...
창원시는 2024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을 추진해 주민과 철새의 상생을 도모함과 동시에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노력도 함께 한다고 26일 밝혔다.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은 매년 주남저수지에서 월동하는 겨울 철새 서식을 위한 먹이 부족을 해소하고 쾌적한 서식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철새피해로 인한 농민의 손실보상을 지원하여 철새보호에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해 생태계 우수지역을 지속적으로 보전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비는 6억원이며 사업 대상지는 동읍, 대산면 중에 생물 다양성이 우수한 주남저수지 주변 농경지역으로 사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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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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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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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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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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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국민의힘, 하반기 국내외 연수 반납... "민생현안 살필 것"
고양시의회 국민의힘이 13일 올 하반기 국내외 연수를 반납하고 민생 현안을 살피겠다고 밝혔다.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장예선 대표의원은 이날 "국민의힘이 올 하반기 국내외 의원 연수를 가지 않고 민생 현안을 집중적으로 살피는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에 집중하는 것을 당론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처럼 국민의힘이 의원들의 국내외 연수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정한 것은 최근 힘든 경제 상황을 고려해 시민들과의 고통 분담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다. 장 대표는 "의원 대부분 상임위원회가 바뀐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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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예정된 대구퀴어축제, 주최 측-반대 측 갈등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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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로 예정된 대구퀴어문화축제에 대해 주최 측과 반대 측 간 갈등이 심화 되고 있다.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19일 경찰의 집회 제한 통고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조직위는 집회 제한 시 회복이 어려운 손해가 발생하고, 집회 제한의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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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20억원 추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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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을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20억원을 추가로 출연했다. 포스코는 지난 13일 이사회에서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20억원을 출연하기로 의결한 뒤 곧바로 집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관련 포스코는 “포스코는 대일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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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경찰서, 전국 최초 ‘전동차 안전 깃발 달아주기’ 운동 전개
의성경찰서가 고령화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동휠체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전동차 안전 깃발 달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운동은 전동휠체어 이용자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의성서에 따르면, 지역 내 전동휠체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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