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관내 5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벌여 고독사 위험군 6,219가구를 발굴했다고 9일 밝혔다.세부적으로는 고위험군 1,375가구, 중위험군 2,571가구, 저위험군 2,273가구 등이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50세 이상 1인 가구 4만8,83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조사대상 가구의 66.8%인 3만2,610가구가 조사에 응답했다.구는 동별 복지담당자와 통장들을 통해 유선 및 방문 조사를 병행했으며, 나이·성별·거주유형 등의 기본실태 및 사회적 관계망·고충사항·희망정책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