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문화관광과 직원들은 지난 5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박주완 과장을 비롯한 직원 14명은 신양면 대덕리 이오선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 따기를 하면서 소중한 일손을 보탰다.이오선 농가주는 “최근 일손이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문화관광과 직원 여러분이 내 일처럼 사과 수확을 도와줘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군 관계자는 “최근 농촌의 고령화로 인력부족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데 이번 일손돕기가 어려움을 겪는 농가
대구교통공사가 지난 1일 대구시청, 농협대구본부와 함께 군위군 소재의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참사랑봉사단..
대구시가 지난 1일 가을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벌였다.시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대구농협과 합동해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 공무원, 대구농협 임직원 및 고..
보령시는 오는 17일부터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운전자를 대상으로 `고령운전자 표지'를 배부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급격한 고령화로 어르신 운전자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또한 증가하고 있어, 교통사고 사전 예방 및 운전 중 서로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도입됐다...
경남 김해축협이 ‘드론을 활용한 조사료 파종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도 조사료 생산 농가들의 노동력을 덜어주고 있다. 이 사업은 국내산 조사료 생산과 이용 활성화를 통해 생산비 절감과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올해 김해축협은 93농가를 대상으로 1
의대 증원 문제와 관련,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참여하는 의료정택 토론회가 처음 열렸다. 대통령실과 정부는 인구 고령화로 의료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의사 증원은 필수로 의대 정원 2000명을 늘리기로 했다는 입장인 반면 의대 교수 측은 의사 증원으로 의료비 지출만 늘어날 것이라고 반박
성낙인 창녕군수가 가을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단감 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
30일 군은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창녕의 고령농가에서 단감 수확을 지원하는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단감은 기계화 작업이 어려워 인력 의존도가 높아 소규모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3일 충북도청 일원에서 충북 문화예술교육축제 `도청가을피크닉:알록달록, 문화단풍'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족피크닉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공연, 체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선정단체의 취타대와 아프리카 음악, 가족 재즈 밴드, 가족 뮤지컬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한지 인형 공예 만들...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최근 도내 학교 급식실에 일해온 한 조리 종사자가 폐암 진단을 받은 것과 관련해, 학교 급식실 종사자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전 학교의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도 교육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조리흄 등 유해인자로부터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2023년부터 급식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도 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사업 계획에 따라 도내 급식시설을 갖춘 학교 189교를 대상으로 환기설비 개
지방행정에서 시민의 참여는 어디까지 확대되고 어느 정도 향상될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수원시가 시민과 협치하는 과정을 보면 된다. 수원시는 초등학생까지 지역 문제 해결에 참여하도록 폭을 넓히고, 원석 수준의 아이디어를 반짝이는 정책으로 정교하게 다듬고, 핵심 정책의 주요 지점마다 시민의 의견을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원 시민의 참여를 쉽게 만드는 새빛톡톡 활용부터 협치를 주제로 한 축제까지 수원시 민·관 협치의 사례를 확인해 본다.◇수원시 초등학생, 새빛톡톡으로 협치를 배우다“지역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고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은 5일 오후 4시 한국노총제주지역본부와 간담회를 열고 제주 지역 노동자들의 위기 상황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이상봉 의장은 "노동정책 관련 부서와 실무적 과제가 많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간담회를 통해 연구포럼 의원들뿐만 아니라 소관 부서와 관계자들이 함께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양경호 대표의원은 "노동 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제주도 내 노동 현안 관련 행정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겠다"며,
국제평화재단은 오는 15일 제주국제평화센터 1층 제주 국민외교센터에서 진행 예정인 ‘공정무역과 커피’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 대상은 공정무역에 관심을 두고 있었거나, 공정무역에 대해 알고 싶은 성인 선착순 20명이며, 국제평화재단 홈페이지 및 구글 링크를 통해 6일부터 13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전문가 강연은 장승권 성공회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며, 공정무역이 시작된 배경과 필요성으로부터 시작하여 앞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