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파면으로 충북 대선 공약과 현안 사업 추진이 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7대 공약은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충북 광역교통망 확대 △방사광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오송 글로벌 바이오 밸리 조성 △주력산업 고도화 △청주국제공항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 △문화·관광·체육·휴양벨트 조성이다.57개 세부과제 중 2가지 과제는 완료됐다. 2027년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와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
김만식 기자 = 포항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이광재
재보궐선거 하루 전인 1일 거제시장 재선거 후보 4명은 마지막 유세에서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탄핵 정국과 대형 산불로 유권자들 관심이 낮은 상황에서 선거운동을 해온 후보들은 마지막까지 지지층 결집을 다지면서 무당파·중도층 표심 잡기에 집중했다. 특히 선거일이 법정공휴일이 아니어
동두천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박형덕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사업 담당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별 추진 현황, 문제점 및 향후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민선8기 공약은 44건으로, 이 중 28건을 완료해 전체 공약 대비 64%의 이행률에 달하고 있다. 완료된 공약에는 지역발전의 핵심 기반이 될 폴리텍대학 동두천 교육원 유치가 포함됐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반복되는 일상 업무와 민원 속에서도 공약 이행을 위해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17일 논평을 통해 "오영훈 제주도정이 각 정당에 전달했다는 23개 공약과제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중앙당에 제안한 7대 주요 지역공약에서는 ‘제2공항’에 대한 언급 자체를 찾아볼 수 없다"며 맹비난을 가했다.논평은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제주도정이 각기 지역 대선공약을 마련해 중앙에 전달했다고 한다. 차기 정부가 해결해야 할 지역 최대의 현안은 10년을 끌어온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을 둘러싼 갈등 문제"라며 "대통령 후보들의 공약은 그 출발이 되어야 한다.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공약 중 1위로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이 꼽혔다. 직장갑질119는 지난달 19~31일까지 노무사·변호사·활동가 등 116명을 대상으로 '2025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공약 베스트 10' 투표를 진행한 결과 '5인 미만, 특수고용 등 모든 노동자에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이 1위였다고 13일 밝혔다. 직장갑질119는 "근로기준법 사각지대의 참담한 현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을 통한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도 폭넓게 형성됐다"며 "사회적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논의가 더 필요하
포항시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초청해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을 주제로 민선 8기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을 명시한 고용계약서이자 사용설명서”라며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 시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으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약 이행 평가지표와 공약사업의 효율적인 관리 방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5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 전략회의’를 통해,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임기 동안 이행률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행정·경제부지사, 실·국·본부장 및 주요 공약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공약 이행률 △주요 성과 △미진한 공약의 보완 대책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민선 8기 도의 공약은 2025년 2월 말 기준 5대 분야 125개로, 65개 공약이 완료되어 52%의 공약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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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614가구 정전⋯2시간만에 복구
충북 청주시 서원구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가 2시간여만에 모두 복구됐다.14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8분부터 청주시 서원구 개신·산남·수곡동 일대 614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이후 약 2시간 뒤인 오후 3시50분에 전력이 모두 복구됐다.정전은 점퍼선에 조류 둥지가 접촉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정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서원구 산남동의 한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멈춤 신고가 1건 접수됐으나 탑승자가 자력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파악됐다./이용주기자dldydwn0428@cc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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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수산식품산업 도약 이끈다···TF팀 가동
전남 목포시가 수산식품수출단지와 국제 마른김거래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실무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TF는 수산식품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년까지 총 113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만6612㎡ 규모의 수산식품수출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이 수출단지는 가공, 수출, 연구개발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설로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수출시장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목포시는 마른김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제 수출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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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KT... 15년 만에 '2조 클럽' 예약
KT가 2025년 1분기 실적을 통해 15년 만에 ‘2조 원대 영업이익’ 시대의 복귀를 예고했다.대신증권이 1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KT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 6,390억 원, 영업이익 7,39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8% 급증한 수치다.보고서는 "인건비 절감과 마케팅·감가상각비의 효율적 관리, 그리고 부동산 관련 일회성 이익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KT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2조 5,200억 원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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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달 · 국립수목원, 향기 식물 보존 위한 ‘향기 정원’ 조성…7일 공식 공개
모든 순간 향기로움을 전하는 더스킨팩토리 쿤달이 국립수목원과 힘을 합쳐 수목원 내 향기 식물의 종 다양성 보존 및 육성을 위한 ‘향기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오픈식을 통해 공식 공개된 ‘향기정원’은 다양한 향기 식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자연 속에서 기분 좋은 향기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공간이다. 쿤달의 향기에 대한 전문성과 국립수목원의 식물 연구 역량이 더해져, 단순한 정원을 넘어 아이들과 가족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탄생했다.이번 국립수목원 향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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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뗀 미·이란 핵협상 일단 순항…19일 후속 회담
12일 미국과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들어 처음으로 오만에서 핵협상을 가졌다. 양쪽은 회담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다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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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4월 18일 오후 2시 시청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혁신 완성을 위한 2026년도 제3차 국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2월부터 4월까지 매달 국비전략 보고회를 개최해, 대구미래 100년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 사업 등 투자사업 기준 4조 7,000억 원을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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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주차관리원 대상 안전교육 및 결의대회 실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월 16일 공영주차장 주차관리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위험요인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은 △중장년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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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즐기는 청와대… 5월 밤 ‘청와대 밤마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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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장애인의 날 앞두고 지역 장애인 예술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관내 특수학교 3개, 사회적기업 ㈜러플이 4월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장애인 예술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 내 장애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 활동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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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자동차 미국서 만든다… 관세 등쌀 밀린 차량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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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고율 자동차 관세 정책에 대비해 독일 폭스바겐 그룹이 계열사인 아우디 브랜드의 차량을 미국 현지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그룹 최고경영자는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시장에 특화된 장기 전략을 구상 중”이라며 “아우디의 현지 생산은 이 전략의 진화 단계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반면 같은 그룹 내 포르쉐에 대해서는 입장이 달랐다. 블루메 CEO는 “미국 소비자들에게는 ‘메이드 인 저머니’라는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