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직장 내 괴롭힘을 하는 근로자에게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근로기준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 현행법은 사용자 또는 근로자는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14시간전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10월부터 근로자에게 3개월간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사업주는 '상습 체불 사업주'로 분류된다.1일 고용노동부는 국무회의에서고용부 소관 법령인 근로기준법 시행령 개정안 및 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이번 개정안으로 상습적이거나 중대한 임금체불 범죄를 저지른 사업주에 대한 경제적 제재가 강화됐다.또한 상습 체불 피해 근로자가 사업주에 대해 체불액의 3배 내에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고지난 1년간 3개월분 임금 이상을 체불했거나 5회 이상을 체불하고 체불총액이 3000만원 이상인 상습 체불
문음미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 장연국 의원은 18일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가 2022년 6월 1일부터 시행중인 포괄임금제가
중부뉴스통신 = 정부는 4월 1일 국무회의에서 고용노동부 소관 법령인 '근로기준법 시행령' 개정안 및 '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 개정안 등 대통령령 2건을 심의·의
노동자들의 임금 수천만원을 체불하고 노동당국 출석 요구에 불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건설업자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건설업체 노동자 4명에게 지급해야 할 임금 2000여만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는다
‘근로기준법 무력화’ 우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반도체 연구개발 분야 장시간 노동 예외를 두기로 결정하자 노동계는 “특정 자본에 노동자 생명과 건강을 헌납하려는 것”이라며 고강도 투쟁을 예고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남지역본부는 12일 “근로기준법은 52시간 상한제를 규정하
2주전
근로기준법 제28조①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부당해고 등을 하면 근로자는 노동위원회에 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② 제1항에 따른 구제신청은 부당해고 등이 있었던 날부터 3개월 이내에 하여야 한다.근로기준법 제30조③ 노동위원회는 구제명령을 할 때에 근로자가 원직복직을 원하지 아니하면 원직복직을 명하는 대신 근로자가 해고기간 동안 근로를 제공하였더라면 받을 수 있었던 임금 상당액 이상의 금품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명할 수 있다. 근로기준법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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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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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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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산청 산불 성금 70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으로부터 산청 산불 피해지원 성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지난 21월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3단계로 확산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선제적으로 구호활동 지원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에서 정승원 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조준희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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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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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제19기 정기주주총회 24일 개최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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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탈도와 신도리, 해양보호구역 지정..남방큰돌고래 보호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추자면 관탈도와 대정읍 신도리 주변 해역이 해양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해양수산부는 1일 2025년 제1회 해양수산발전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2025년도 해양수산과학기술 육성 시행계획, △제주 관탈도 해양보호구역 지정, △제주 신도리 해양보호구역 지정, △등대유산 신규 지정 등 4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의결된 제주시 추자면 관탈도 해양보호구역은 해양보호생물인 해초류, 산호류 서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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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활짝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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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점점 짧아진다. 그래서 더 소중한 계절, 함안으로 봄 산책 가보자. 평일에는 고즈넉한 풍경 따라 천천히 걷기 좋다면, 관광객들로 활기찬 주말에도 소란스럽지 않은 아늑함으로 걷는 이를 품어준다. 말이산고분군의 살구나무와 벚나무에 핀 꽃이 아름다워 바라보다가 그 아래 화사한 얼굴들에 더 오래 마음이 머문다.말이산고분군에 찾아온 봄“고분군과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요”대구에서 왔다는 베트남 유학생 방응욱뀐, 레티튀짱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함안박물관 인근에 있는 ‘나홀로 벚나무’ 앞에서 각자 포즈를 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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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연화장, 유가족이 기부한 백미 취약계층 30가구에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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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연화장이 유가족이 기부한 백미를 3월부터 매달 300㎏씩 수원시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수원시는 매달 수원새빛돌봄 이용자,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선정해 백미를 배분한다는 계획이다.올해 1월부터 수원시 연화장은 근조 화환 대신 사진액자를 전시하고, 장례 후 백미로 교환해 본인 수령 또는 기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쌀빛그림화환 근조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쌀빛그림화환 근조서비스는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나눔을 확산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이창원 연화장 소장, 오현재 수원도시공사교통환경 본부장은 지난 31일 연화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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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지역이 함께 쓰는 공간, 학교복합시설 사업 본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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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과 돌봄, 문화와 체육, 학교와 지역이 결합된 통합형 교육공간인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학교복합시설은 학교 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미래형 교육 공간 조성 사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각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학교복합시설은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북카페, 돌봄센터, 자기주도학습공간 등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공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그동안 도교육청은 사업 추진을 위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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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SPC 10주년 기념식 참석… 발전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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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이 4월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SPC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사회적가치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임팩트의 첫걸음, 10년의 길이 되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SPC 사업의 10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사회적 경제 모델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 관계자, SPC 사업 참여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사회성과인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