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2024년 식품·공중 위생 업무 평가」에서 식품 안전 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전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공중 위생관리사업을 6개 부문, 20개 정량 지표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완도군은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전했다.군은 지난해부터 2년간 대규모 체육 행사를 유치하면서 안전 관리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13개 부서 및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6년 연속 식중독 제로화에 기여했다.특히 음식점 대상 식중독
韓美 공군은 15일 올해 첫 연합 공대지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공군 제11전투비행단 F-15K 전투기 2대와 美 공군 제51전투비행단 A-10 공격기 2대가 참가했다. 훈련에서 양국 공군 조종사들은 우군의 지상전력을 압도적인 공중 화력으로 지원하는 근접항공지원작 절차를 숙달했다. 합동전술통제관의 통제에 따라 지상목표물을 향해 접근하는 데 성공한 양국 공군 전투기들과 공격기들은 MK-82
부산시는 신사상역 주차장 부지에서 백양대로와 경부선 철도로 단절된 괘내마을을 공중 보행로로 연결하는 ‘괘내마을~사상공원 보행환경개선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박형준 시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김대식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사업은 소외된 괘내마을에 보행 전용로를 설치해 주민들이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오는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총 12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198m 길이의 보행 전
산림청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에서 다목적 국산 헬기 ‘수리온’ 취항식을 갖고 올해부터 산불재난 현장에 본격 투입할 계획이다.산림청은 한국항공우주산업과 498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2월 서울산림항공관리소에 ‘수리온’ 헬기 2대를 추가로 배치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 도입한 1호기와 함께 총 3대의 수리온 헬기가 산불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약할 예정이다.특히 이번에 신규 도입된 ‘수리온’ 헬기는 다목적 헬기로 △스마트 통합 항공전자 장비 △공중 충돌 방지 장비 △회전날개 결
호버바이크는 기존 교통 체계를 보완할 수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로, 고중량 탑재 및 장거리 비행을 통해 공중 교통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국내 연구진이 자체 개발의 유/무인 복합 하이브리드 기체를 개발해 개인용 비행체 및 도시형 항공교통 시장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KAIST 방효충 교수 연구팀이 유/무인 운용 가능한 다목적 수직 이착륙 호버바이크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이번 연구는 KAIST 항공우주공학과 한재흥·이지윤·안재명·최한림·이창훈 교수, 한서대 무인항공기학과 이동진 교수, 동아대학교 전자공학과 박종오 교수 연구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서양과 태평양에 접힌 미국 해안 상당수 지역에서 신규 석유 및 가스 시추를 영구 금지하는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6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 각서는 "미국 해양의 많은 사용과 혜택의 균형을 맞출 때, 이번에 철수하는 지역의 화석 연료 잠재력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해서 새로운 임대 및 시추로 인한 환경, 공중 보건 및 경제적 위험을 정당화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는 에너지 보존과 안보 간의 신중한 균형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이어 바이
기상청은 20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남부지방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2~14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21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부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특별 사은·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시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오는 20일부터 부산 38개 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이 제공된다. 참여자는 카드 매출 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을 제시해야 하며,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온누리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괴정골목시장, 망미중앙시장 등 부산 전통시
인천시가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해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 기간에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구성해 응급의료 체계를 관리하기로 했다.또, 응급의료기관 21곳에 1대 1 전담 책임관 42명을 지정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다.아울러 모자센터 3곳에 신생아중환자실 9병상을 확보하고, 운영비 1억5,950만원을 지원해 비상진료체계를 갖췄다.일반 경증 환자의 응급실
강원대학교 교육혁신본부는 지난 23일, 온라인 Zoom을 통해 '2024 지역연계 P3L 기반 수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강원대와 국립강릉원주대가 ‘글로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공동 주최하며,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연계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2024년 한 학기 동안 운영된 지역연계 P3L 기반 수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참여자 간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해 12월 강원대 교육혁신본부가 주관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에코빗은 공정하고 효율적인 금융 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플랫폼을 오픈한다고 밝혔다.현물 거래 및 파생 상품 거래를 비롯해 카피 트레이딩, 자산관리, OTC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 걸쳐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거래 및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에코빗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무엇보다 에코빗은 높은 수준의 보안과 사용자 중심의 거래를 기본 철학으로 삼아 사용자들의 이용만족도 상승에 집중하고 있다. 디지털 다중서명 기술
리플이 미국에서 비트코인 대신 여러 암호화폐들에 대한 전략 준비금을 옹호하는 것과 관련해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 비판이 일고 있다.비트코인 사용자들은 리플이 XRP를 포함한 여러 암호화폐들을 포함한 전략적 준비금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리플이 미국 비트코인 전략 준비금에서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비난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4일 보도했다.16일 뉴욕 포스트는 트럼프가 서클 USDC, 솔라나, 리플 XRP 같은 미국 기반 암호화폐들로 이뤄진 전략 준비금을 마련하는 아이디어에 수용적인 입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