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5% 신장한 1276억 원, 영업이익 76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교촌의 매출 상승은 복날 등 여름 성수기에 따른 소비자 판매량이 늘어난 덕분이다. 특히 지난 7월 새롭게 선보인 ‘교촌옥수수’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매출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분석된다.지속적인 해외사업 강화에 따른 관련 수출액 증가와 교촌 주문 앱 활성화, 메밀단편, 소스, 수제맥주,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