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법인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세무업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세무법인HKL'이 새해 벽두부터 국세청 세무조사 베테랑을 영입하며 원펌 체제 공고화에 나서고 있다.세무법인HKL은 13일 지난달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안동숙 전 구리세무서장이 세무사를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안동숙 세무사는 오는 23일 서울 강남 테헤란로 세무법인HKL 사옥에서 개업소연을 갖는다.조세전문가로 변신한 안 세무사는 “그동안 한결같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선·후배, 동료, 지인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국세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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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몰입·휴식·회복 기능 '비렉스 트리플체어'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BEREX 트리플체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다양한 사용 목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비렉스 트리플체어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공간에 ▲잉크 블랙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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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기획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전 ... 2024 올아트페어 참여작가 37인 작품 선보여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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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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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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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헌법수호 외면 최상목…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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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새해 다시 만나는 남북 평화라는 희망
"안녕하십니까?" 1971년 8월 20일 남과 북의 적십자 인사들이 만났을 때 첫마디였다. 분단 이후 최초의 남북대화로 기록돼 있다. 같은 해 남북은 이산가족 문제 등 인도주의 의제를 두고 총 18차례 적십자회담을 진행했다. 이렇게 튼 대화의 물꼬가 1972년 '7.4 남북공동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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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30배 농지 '물폭탄' 배수관 1개로 처리…익산 '고창마을의 비극'
축구장 30배 크기의 주택가와 농지에 물폭탄이 쏟아져도 흄관 1개가 처리해야 하는 익산시의 고창마을의 침수 반복 비극이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회에서 소환됐다. 조남석 익산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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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설 명절 앞두고 농산물 물가안정 등 긴급 대책회의 열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홍문표 사장은 13일, 나주 본사에서 설 명절 연휴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농산물 물가안정 대책을 비롯해 농수산식품 수출 비상 대응 체계 가동, 비축기지 등 전 사업장 안전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먼저, 13일 정부의 설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 발표에 따라 최근 기상악화로 가격이 오른 배추, 양파 등 aT에서 관리하는 주요 농산물을 설 성수기에 집중 공급할 예정이다.앞서 6일부터 오는 29일까지는 역대 최대인 총 600억원 규모의 국산 농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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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양양교육지원청,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 참여
1시간전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3일, 소비심리가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골목상권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속된 경제침체 및 위축된 소비 심리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지역 내 골목상권을 활성화를 하기 위해 기획됐다.한명진 교육장은 개인누리소통망을 활용하여 챌린지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김익중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 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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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프로 진출, K리그2 14번째 구단··· 창단 12년만
화성FC가 프로축구 K리그2에 진출했다. 창단 12년 만이다.13일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날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고 화성FC K2리그 진출을 최종 승인했다.화성FC는 올해부터 K리그2 14번째 구단으로서 인천 유나이티드FC, 충남 아산, 서울 이랜드, 전남 드래곤즈, 부산 아이파크, 수원 삼성 블루윙즈, 김포FC, 부천FC 1995, 천안 시티, 충북 청주, 안산 그리너스, 경남FC, 성남FC 등과 K리그2에서 경쟁한다.2013년 창단한 화성FC는 K3리그에 출전하며 2023년 리그 우승,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