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구호활동, 성금품 전달 등 화재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24일 산청군 등에 따르면 경남적십자사
김만식 기자 = 청송군은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지원과 구호활동, 피해복구 등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 지
중울산농협은 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구호활동, 안전교육 및 RCY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25 적십자희망나눔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장승환 중울산농협 조합장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지역 초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김명돌 광교세무법인 용인지역 대표세무사가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5일, 김명돌 세무사가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적십자의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개인의 고액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기전산업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을 위해 기부금 1억원을 전달 했다고 밝혔다.이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피해지역 복구 작업 및 이재민 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
한국수력원자력이 경북 영덕군과 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추가 지원에 나섰다. 앞서 한수원은 의성, 울주, 산청, 청송 등 주요 피해 지역에 구호 활동을 펼친 데 이어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이재민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수원은 9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
HS효성첨단소재㈜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고 현장에 도움이 필요한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이 위로하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울주군 온양읍 산불이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적십자봉사회 울주군협의회 봉사원, 울산적십자사 직원, 재난심리활동가 101명을 현장에 파견, 적십자 이동급식차량을 활용해 진화소방인력, 이재민 등 1580명에게 조식, 중식, 석식을 제공했다. 또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을 대상으로 123개의 긴급 구호세트를 전달했다. 이 밖에 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는 이재민 118명에게 재난
청송군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소노벨청송, 주왕산온천관광호텔, 객주문학관 등 군에서 확보한 선진시설로 이소를 지원하고, 맞춤형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초기에는 청송국민체육센터 등 임시대피소에 머물던 이재민들에게 목욕쿠폰을 비롯한 위생용품을 제공하고, 심리치료 등 의료 지원도 함께 이뤄졌으며, 이후 선진 숙박시설로 이소한 이재민들에게는 아침·점심·저녁 식권을 지급하고, 객실별로 필요한 물품을 조사해 생필품을 신속히 전달하고 있다.특히, 청송군 공무원들이 직접 숙박시설을 방문해 구호키트, 생수,
LG유플러스와 동물자유연대가 재난 지역 반려동물 구호활동 결과를 토대로 향후 활동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LG유플러스와 동물자유연대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4일까지 산불이 발생했던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영덕군·안동시 등에서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 36마리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의성체육관 인근에는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특화 구호소를 설치해 돌봄 활동을 펼쳤다.LG유플러스 임직원, 동물자유연대 활동가 외에 교육협동조합 세움 활동가, 연암대학교 반려동물학과 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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