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노인·장애인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일하는 밥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농촌, 기업, 소상공업체 등에서 발생하는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자율봉사자와 사업체를 연결해 상생을 추구하는 생산적 복지사업이다.참여자들은 주 3~5일, 하루 2~3시간씩 농산물 전처리, 공산품 조립 등의 활동을 하고 활동비로 시간당 5000원 상당의 현금이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받는다.노인 관련 작업장은 단체작업장과 기타작업장으로 구분되고 단체작업장은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기타작업장은 보은군실버복지관에서 수행한다. 장애인은 보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