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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동 개발 ‘태양 코로나그래프’가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 최대 2년간 태양 관측 임무를 수행한다.우주항공청과 한국천문연구원은 지난 5일 오전 11시 29분 미국 플로리다 캐네디우주센터에서 CODEX를 탑재한 스페이스X 드래곤 화물선이 발사됐다고 6일 밝혔다.발사 직후 발사체 1단·2단이 분리된 데 이어 드래곤 화물선이 분리됐으며 발사 12시간 33분 만인 5일 오후 11시 52분 화물선이 ISS에 성공적으로 도킹했다.이에 따라 CODEX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미국 항공우주국의 자동
우주항공청과 한국천문연구원은 12일 오전 10시 태양 코로나그래프가 성공적으로 국제우주정거장에 설치됐다고 발표했다.CODEX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캐나다암 로봇팔을 통해 외부탑재체 플랫폼 ELC3-3에 장착됐으며, 설치 후 전원과 통신 테스트를 완료했다. 향후 약 1개월의 시험 운영을 거친 뒤, 최대 2년간 태양 관측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관측 데이터는 NASA 화이트 샌즈 지상국에서 수신한 후 마샬과 고다드 우주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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