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대구 군부대를 군위로 이전하기 위한 청년들의 염원이 커지고 있다. 군위 지역 청년 직장인들로 구성된 직장공장 새마을 군위군협의회는
대구 도심 군부대 통합 이전지가 군위군으로 최종 선정됐다.대구시는 군부대 이전지 선정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최종 후보지 선정 작업은 대구 군위군과 경북 상주시,영천시, 등 3개 예비 후보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평가 위원회는 각 후보 지자체별 발표, 질의응답, 평가자료 최종 검토 등을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를 진행했다.군부대 이전지는1단계로 국방부가 임무수행가능성과 정주환경, 2단계로 대구시가 사업성 및 수용성을 평가해 최종 결정됐다.후보지 선정 평가는 사업성 60점, 수용성 40점 등 100점
대구 군부대를 군위로 이전하기 위한 청년들의 염원이 커지고 있다. 군위 지역 청년 직장인들로 구성된 직장공장 새마을 군위군협의회는 군위를 비롯한 대구의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군부대 이전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군부대 유치 기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지난 21일 군위군 새마을회관에서 개최된 군부대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통해 대구 군부대의 군위 이전을 기원하며 군부대 이전에 대한 군위 청년들의 열정과 결의를 표현했다.김천일 직공 협의회장은 "군부대가 우리 지역으로
군위군이 대구 군부대의 최종 이전지로 선정되며 지역 사회와 군위군민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이번 선정은 군위군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며, 향후 군위군이 맞이할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군위군은 현재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군위군의 노령화 지수는 1,033.8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 연령은 59.1세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은 군위군의 미래를 위협하는 문제로,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를 가속화할 우려가 크다. 이러한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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