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이 지난 7월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해 보수적인 건설업계 근무문화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서한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로 불리는 ‘지정형 시차출근제’를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차출근제는 도입 이후 불편한 점을 개선했고 직원들의 호응에 힘입어 안정적인 연착륙에 이르렀다는 후문이다. ㈜서한이 운영 중인 시차출근제는 직원 스스로 근무시간을 정하는 유연근무제를 말한다. 시차출근제가 도입됨에 따라 ㈜서한 직원들은 회사가 지정한 시간 중 하나를 직접 선택해 근무를 진행한다. 시차출근제는 최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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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신입사원 채용과 더불어 MZ세대 비중이 높아서 밝고 젊은 사내 문화를 가진 서한이 지난 7월 도입한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보수적인 대구 건설업계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서한은 7월 1일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로 불리는 ‘지정형 시차출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은 이달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시차출퇴근제로 운영하던 기존 유연근무제를 한층 확대했다.선택적 근로시간제는 소정근로시간 내에서 구성원 스스로 월단위 근로 시간의 배분과 업무 시작과 종료 시각을 선택하는 근무제도다. 코인원은 직원 만족도와 업무몰입 향상을 위해 이같은 제도를 도입했다.코인원은 구성원간 원활한 협업과 업무몰입을 위해 의무 근로 시간대인 코어타임을 설정해 두고, 해당 시간대 외에는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출퇴근할 수 있도록
13시간전
㈜서한이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해 보수적인 건설업계 근무문화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7일 서한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로 불리는 ‘지정형 시차출근제’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시차출근제는 도입 이후 불편한 점을 개선했고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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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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