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2023년 지역별 일·생활 균형지수 결과를 25일 발표하며, 세종, 인천, 대전이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의 근로시간, 여가시간, 일·가정 양립 제도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다.전국 평균 일·생활 균형지수는 60.8점으로 전년도 58.7점 대비 2.1점 상승했다. 특히 모든 지역에서 근로시간이 줄어들고, 유연근무 도입률과 휴가 사용률이 상승하며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세종은 국공립 보육시설 설치율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률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
한미정밀화학이 제1회 '2024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일·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도, 근로시간 단축, 휴가 활용 등에서 모범적인 사례를 보인 기업을 선정하고, 산업 현장에 긍정적인 기업문화 확산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하여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HUG는 2013년 획득 이후 이번 인증으로 2027년까지 15년 연속 유지하게 됐다.HUG는 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출산양육 지원제도와 유연근무제, 가족참여 프로그램 등 탄력적인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해 근무환경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특히, 임신기
자녀 취학전후 돌봄휴가, 남성 직원 육아 참여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내외 심리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한화토탈에너지스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직원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운영중인 다양한 가족친화제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한화토탈에너지스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정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하면 정부나 금융기관 등의 각종 심사, 지원사업에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2025년부터 새로운 행정제도와 정책들을 선보인다.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65세 이상 노인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고,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한다.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5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주4.5일제 시범사업’을 도입한다. 또한 ‘경기가족친화기업 대상 0.5&0.75잡 지원’ 사업을 통해 가족친화기업에 근무하는 노동자가 출산, 양육, 가족 돌봄, 자기계발 등을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
SK증권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제도와 정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며 가족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한 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이다.SK증권은 구성원들의 생애 주기를 고려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제도 운영을 바탕으로 근로시간 단축 제도, 난임 휴가, 가족돌봄휴직 등을 통해 구성원들이 가정과 일터에서 균형 잡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심리상담 프로그램과 가족 참여형 활동을 제공하며 구성원과 가족의
“일하는 초등 학부모들의 1시간을 책임집니다.”광주광역시는 ‘지각장려금’으로 불리며 출·퇴근 시간을 1시간 조정할 수 있는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중소사업장 장려금 지원사업’은 초등 학부모 직원의 자녀돌봄 고충 해소를 위해 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300인 미만 중소사업장에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광주지역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초등 학부모 근로자가 최대 2개월 간 임금 삭감 없이 근로시간 1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출근시간을
지난해 제주지역 근로자들의 '워라밸' 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던 것으로 조사됐다.고용노동부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3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지수'를 25일 발표했다. 2017년 도입된 이 지수는 근로시간, 여가시간, 일.가정 양립 등 제도 활용, 지자체 관심도 등을 평가해 산출된 결과다. 이번 조사부터는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활성화 실적도 가점 항목으로 새로 포함됐다.조사 결과, 제주는 전년보다 7.1점 떨어진 49.1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를 기
클라우드 전문기업 아토리서치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시행된 대한민국 일·생활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고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노사발전 재단이 주관한다. 유연근무 활용, 근로시간 단축, 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일하는 방식과 문화 등을 정량·정성적 지표로 평가해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아토리서치는 자기개발 지원 프로그램, 유연근무제
울산 북구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북구는 가족친화기관 인증 유효기간 종료에 따라 재인증 심사를 실시, 2027년 11월30일까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받았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북구는 지난 2016년 신규인증을 획득한 후 유효기간 연장 및 두번의 재인증을 받았다. 북구는 그동안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을 위한 휴직 및 근로시간 단축근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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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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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라스틱 공장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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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대 정시 58%, '마감 3시간 전' 지원...치열한 눈치작전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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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토양오염실태조사' 통해 토양 안전성 확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산업단지와 공장지역 등 토양오염 우려지역 299개를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추진한 결과, 98.9% 토양이 기준치 이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총 3곳으로, 고양시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1개 지점에서 아연이 기준치를 초과한 652.1mg/kg 검출됐다. 또한 2곳에서 석유계총탄화수소의 기준치를 초과해 양주시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1개 지점에서 5,487mg/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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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희가 독립영화‘미성년자들2’ 출연 확정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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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내달 5일까지 청년 후계농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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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오는 2월 5일까지, 청년 후계농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는 유망한 예비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기준 18세~40세 사이의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인 농업인에게 후계농업인 육성자금과 영농정착금을 지원한다.청년 농업인으로 선정된 경우, ‘후계농업인 육성 자금 지원’ 사업을 통해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경종 및 축산분야 영농기반 조성에 사용할 수 있고 1.5% 이율에 5년거치 20년 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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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관내 경로당 식사 확대 부식꾸러미 1,000박스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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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KTX-SRT 철도 교통약자 별도 예약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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