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자▲상호금융팀장 최상아☞8월 28일자▲회계제도팀장 태현수(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데이터안전정책과장
NH농협생명은 지난 4일 서대문구 본사에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합동 ‘금융현장소통반’ 소비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금융현장소통반 4명과 농협생명 고객패널 12명, 회사 임직원 등이 참여해 금융제도 및 관행에 대한 고객 불편사항 등 소비자관점
금융위원회가 2024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위원회를 열어 경남은행, 부산은행, NH농협은행 등 8개 은행을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했다.금융위원회가 지난 28일 발표한 평가 결과를 보면, 이번 평가 대상은 시중은행 7개사, 특수은행 3개사, 지방은행 5개사, 상호저축은행 12개사
금융위·중기부 등 관계부처는 지난 8.21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인터파크 쇼핑과 AK몰의 미정산에 따른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공정위의 현장조사 결과 인터파크쇼핑 및 AK몰의 미정산 규모가 파악됨에 따라 9월 9일부터는 이들 피해기업도 全금융권 만기연장·상환유예 및 정책금융기관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대상에 포함해 지원한다.9.9일부터 위메프-티몬뿐만 아니라 인터파크쇼핑·AK몰의 정산지연으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은 기존대출 및 보증에 대해 최대 1년의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머지포인트 사태 이후 선불전자지급수단 규제 사각지대 해소, 선불충전금 보호 강화 등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자금융거래법」이 개정됐으며, 개정 법률에서 위임한 내용을 담은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이번에 국무회의를 통과한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은 개정 「전자금융거래법」과 함께 9.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선불충전금 전액에 대한 별도관리 의무화 등 이용자의 선불충전금 보호를 강화했다.개정 「전자금융거래법」은 선불충전금 보호 의무를 신설 선불업자
금융위원회는 김소영 부위원장이 서울정부청사에서 마크 우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상임위원을 면담했다고 2일 밝혔다.양측은 가상자산 규제 동향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금융안정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비은행금융기관 건전성 규제안이 자본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우예다 상임위원은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활용한 기술혁신과 이용자 보호 및 금융안정 간 균형을 위해 한국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등을 금융위에 질문했다.이에 김 부위원장은 부처 간 협업을 통해
11일 금융위원회는 당정협의를 거쳐,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사금융 척결 및 대부업 제도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 국조실, 법무부, 과기정통부, 경찰청, 금감원 등 관계기관이 함께 한 것이다.최근 고금리, 내수회복 지연 등에 따른 서민·취약계층의 어려움으로 불법사금융이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도 고금리 대부계약과 악질적인 불법추심이 지속되어 피해 국민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또한, 비대면,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된 대부업 영업환경 등으로 온라인 대부중개사이트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
국회 정무위원회 박상혁 국회의원이 채무자보호법 시행령의 핵심내용이 의견 청취 기간 중 부적절하게 바뀌었다는 제보와 함께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채무자보호법은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추심·조정에 있어 채권금융회사 등의 준수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개인금융채무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관련 금융업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올해 1월에 제정됐으며, 오는 10월 17일 시행을 위해 최근 시행령 입법예고를 했다.그런데 시행령 의견청취 중 핵심내용이 부적절하게 변경되었다는 제보가 있다. 입법예고된 시행령에는 금융회사의 관행적
금융위원회가 티메프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전자지급결제대행업 회사의 미정산자금 100%를 별도관리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9일 금융위는 관계부처 협의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티메프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한 전자지급결제대행업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우선 금융위는 PG사의 정산자금 전액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지급결제의 안정성 제고를 위해 PG사의 미정산자금 전액에 대해 별도관리 의무를 부과하기로 했다. 별도관리는 예치, 신탁, 지급보증보험 가입으로 제한
금융위원회는 관계부처 협의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티메프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한 '전자지급결제대행업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제도개선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PG사의 정산자금 전액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한다.지급결제의 안정성 제고를 위해 PG사의 미정산자금 전액에 대해 별도관리 의무를 부과한다. 별도관리는 예치, 신탁, 지급보증보험 가입으로 제한하고 별도관리 방식 등을 계약 체결시 판매자에게 고지하고 회사 홈페이지에도 공시하도록 했다.다만, 별도관리 의무 도입시 규제준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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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에스벨류는 자체 개발한 ‘분산원장 기술을 이용한 일회용 인증키 기반 인증체계’ 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에서 국제표준으로 사전 채택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채택된 표준기술은 에프엔에스벨류 패스워드리스 보안인증 솔루션 BSA 핵심기술로, 사용자가 로그인 시 인증서버 상에서 일회용 인증키가 생성되고, 로그인이 완료된 후 인증키가 분장원장 시스템에서 영원히 사라짐으로써 신원인증 보안성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이는 소지기반 인증기술로, 개인정보 탈취에 주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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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공사 때문에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10일 찾은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입구 옆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이 막혀 있다. 지난 8월 말부터 진행된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구축 공사 때문이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대상 개인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상 3층, 연면적 466.07㎡ 규모 복지관을 증축해 장애인 복지 관련 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5년 2월까지로 계획됐다. 울산시는 22억7800만원을 투입해 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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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관내 농·축협 대상 하반기 연체감축 기필달성 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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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추석 명절 군장병 위문 격려
군산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위문을 실시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은 “젊은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에 시장님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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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엔지니어링, ‘2024 FIDIC 제네바 컨퍼런스’서 FIDIC AWARDS 수상… 2년 연속 한국 수상 ‘쾌거’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총 35명 대표단 구성… 대한민국 세계 위상 자랑글로벌 리더.정부관계자.금융업계 등 700여명 한자리... ‘인프라로 삶을 변화시키다’ 논의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국제컨설팅엔지니어링연맹이 주최한 ‘2024 FIDIC 제네바 컨퍼런스’에 한국 대표회원으로 참가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회원사 및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등과 함께 35명의 대표단을 꾸렸으며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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