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표 창원시정연구원장이 임기 중간에 사퇴를 했다.22일 창원시에 따르면 김영표 원장은 지난 7월 사임의사를 밝혔으며, 이달 15일자로 원장직에서 물러났다.김영표 원장은 지난 2022년 9월 1일 제5대 창원시정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으로 내년 8월 말까지 1년 가까이 남겨놓고 중도하차했다.김 원장은 지역경제 부흥을 위한 정책개발, 경남도정과 창원시정의 다양한 자문 역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해왔다.창원시정연구원에 대해 강한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를 목표로, 창원특례시에 특화된 정책을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