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브가 일본 팬콘 투어의 막을 올렸다. 아이브는 지난 12~13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일본 팬콘 투어 ‘아이브 스카우트’ 인 재팬 나고야 공연을 개최했다. 레이의 고향인 나고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팬콘에 현지 팬들 역시 남다른 기대감을 표한 가운데, 멤버들은 양일간 하루 2회씩, 총 4회의 공연을 펼치며 투어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아이브는 ‘레블 하트’와 ‘아이 엠’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멤버들은 제복을 입고 무대에 올
경일대학교 여자 배구부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비치발리볼 국가대표팀을 독점하는 쾌거를 이뤘다. 재학생 전하리, 서가은 선수가 최종 선발된 데 이어, 졸업생 이호빈, 신지은 선수까지 합류하
강경화 도예가의 개인전 〈해미〉가 20일까지 문신앤셀라 갤러리에서 열린다.강 도예가는 경남대학교 산업디자인 도자 전공으로 학사와 석사를 졸업했다. 이후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치료를 전공하며 박사 학위를 땄다. 창원, 마산, 부산, 나고야, 메이토쿠, 하라바리 등에서 개인전 9회를
LG유플러스가 회사 대표 캐릭터인 '무너'를 앞세워 글로벌 지식재산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2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쇼핑몰 '로프트'에서 무너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요코하마 이후 다음달 2일에는 도쿄 이케부쿠로 로프트에 팝업스토어를 연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20일 나고야 사카에를 시작으로 삿포로 모오큐, 오사카 우메다, 후쿠오카 텐진 등에서 순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대한체육회는 3월 28일 에스케이텔레콤㈜과 향후 4년간 공식 후원 재계약을 체결하고, 2026 나고야·아이치아시아경기대회 및 2028 LA올림픽에서 팀코리아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이번 후원 계약 연장을 통해 SK텔레콤은 2028년 말까지 ▲대한체육회 휘장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 ▲대한체육회 및 팀코리아 엠블럼, 국가대표 선수단 등 지식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되며, 이를 통해 상호 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의 올해 하계시즌 항공편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3일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하계시즌인 지난달 30일부터 10월26일까지의 항공편은 주 640편으로 집계됐다. 특히 국제선은 15개 노선, 주 286편 운항으로 전년 대비 85.7% 증가했다.이번 하계시즌에는 발리, 나고야, 칭다오 등 9개 신규 노선이 추가된다.앞서 청주공항은 지난해 연간 이용객 458만명을 기록, 개항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공항 이용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개선사업도 추진된다. 오는 9월부터는 실외주차장에 LiDA
그룹 BAE173이 일본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BAE173은 5일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오는 9일 나고야, 12일 도쿄까지 총 3개 도시에서 팬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작년 JTBC ‘프로젝트7’과 중국 아이치이의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 출연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일본 단독 공연으로, 이전 일본 공연 대비 관객 수가 2배 이상 증가해 눈길을 끌엇다. 이날 오사카에서 열린 공연은 빠르게 매진을 기록해 BAE173의 일본 내 성장세를 실감케 했다. 현지 팬들은 공연 시작 전부터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일본 나고야에서 지역 기업 대상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투자관심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양경자청은 최근 일본 나고야 지역을 방문, 잠재투자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광양만권의 투자 환경 및 정주 여건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전날 O사, Y사, L사 등 3개사와 한일 기업간 사업협력 및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5일까지 일본 나고야와 오사카 지역을 찾아가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6일간 진행되는 이번 투자유치 활동은 코트라와 함께하는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나고야 지역에서 한국 투자에 관심 있는 소재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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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꺾으러 옵써"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26~27일 개최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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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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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인천여성영화제', 시민의 힘으로 7월 11~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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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인천여성영화제’가 7월 11~13일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린다.인천여성회는 “인천시는 인천여성영화제를 지웠지만 인천여성영화제는 시민의 힘으로 계속된다”고 20일 밝혔다.영화를 통해 여성의 현실을 드러내고 소수자와의 연대로 성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시작한 ‘인천여성영화제’는 2019~2021년 3년간 주민참여예산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2023년부터는 인천시 일반회계 사업으로 관련 예산이 편성됨으로써 시의 여성정책 사업이자 문화예술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기대를 받았다.그러나 시의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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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5000시대 열겠다”
6·3 대선 가도에서 범진보 진영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사실상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이러한 공약은 지난 주말 충청·영남 지역 경선에서 90% 내외의 압도적 득표율로 ‘어대명’ 흐름을 확인한 만큼 차분하게 정책 행보에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가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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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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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전 대가야 토기문명, 고령 합가리서 살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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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전, 불과 흙으로 문명을 빚었던 고대국가 대가야의 실체가 고령 합가리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고령군은 대가야 최전성기인 5세기 말에서 6세기 초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토기가마 3기와 대량의 토기류가 출토됐다고 26일 밝혔다. 천장과 연도부, 소성부, 회구부까지 모든 구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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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하락··· 대구 휘발유 1500원대 진입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와 경유 평균 가격이 11주 연속 동반 하락한 가운데 대구지역 휘발유 평균 가격이 1500원대로 진입했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넷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ℓ 당 9.2원 내린 1635.6원이었다. 지역별로 가장 가격이 높은 지역은 서울로 전주보다 ℓ 당 4.9원 내린 1703.0원으로 집계됐다. 가격이 가장 낮은 곳인 대구는 같은 기간 8.6원 하락한 1592.8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는 1598.7원을 기록한 지난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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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1차 국민 대상 합의 형성 토론회 '소통대통' 25일 ,파주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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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파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2025 제1차 국민 대상 합의 형성 토론회인 ‘소통대통’ 토론회가 있었다. 통일부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일관된 통일. 대북 정책 추진을 위해 다양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평화경제특구 해당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 ‘소통대통’은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과 평화경제특구’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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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작업 하는 인천환경공단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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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경북 의성군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인천환경공단 직원들이 복구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센터 자원봉사자와 공단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비닐하우스 철거, 탄화 잔재물 수거, 임시 거주시설 주변 정비 작업을 실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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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대응 능력 향상 인천환경공단 대한적십자사와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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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은 24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전 직원 100% 이수를 목표로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환경기초시설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