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은 BMH 로맨틱 시리즈로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지역 예술단체 뷰벨 앙상블이 선보이는 ‘낭만적인 어느 봄날’ 공연을 개최한다. 비원뮤직홀은 따뜻하고 화사한 봄날을 맞아,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성적인 클래식 콘서트를 마련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의 순간을 선사한다. 이날 무대에 오를 지역 예술단체 ‘뷰벨 앙상블’은 피아니스트 조혜란을 중심으로 클라리네티스트 츠츠이 마유미, 첼리스트 박민혜, 소프라노 정선경으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 단체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음미 기자 =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3월, 보성이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봄 여행지를 선보인다. 벚꽃이 만개한 길을 따라 걷고,
화사한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낭만적인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벚꽃축제를 연다. 순창군이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제22회 옥천골 벚꽃축제’를 순창읍 경천로 일원에서 개최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28일 오후 7시 40분 열리는 개회식과 불꽃놀이로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3월, 보성이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봄 여행지를 선보인다. 벚꽃이 만개한 길을 따라 걷고, 산과 바다 내음을 맡으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자.▲ 천년고찰 품은 벚꽃길봄날 벚꽃 여행을 만끽하려면 대원사 왕벚꽃나무길이 제격이다. 오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제12회 보성벚꽃축제’가 천년고찰 대원사 진입로 일원에서 열린다.이곳은 1980년부터 심기 시작한 4,0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5.5km에 걸쳐 ‘왕벚나무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는 곳이다.아름다운 풍경이
거리의 정치가 다시 활개를 치고 있다. 차가운 아스팔트가 ‘찬탄과 반탄’의 격렬한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광장에 모여 시민들이 자유스럽게 의사를 분출하는 것이 직접민주주의 한 형태로 보일 수도 있다. 마치 2500년전 그리스 아테네의 아고라에 모인 군중들의 함성이 연상된다. 하지만 이는 낭만적인 상상에 불과하다. 아고라가 초기 민주주의의 상징이라면 우리의 광화문은 민주주의가 파괴된 분열과 대립의 현장이다.오늘날 민주주의의 위기 현상은 세계 도처에서 목격되고 있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비민주적 정치인들이 정치를 주도하고 있다. 예
양주시가 오는 3월 15일 교외선 재개통을 기념하며 특별한 시티투어 ‘장흥 1DAY 투어 & 로맨틱 버스킹 열차 여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의 숨겨진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낭만적인 펨투어 여행으로 시간과 공간을 넘어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특히, 장흥면의 풍부한 자연경관과 예술적 감성을 아우르는 경이로운 여정으로 구성되며 주위에 눈길을 끌고 있다.여행은 기산저수지의 고요한 호수와 함께 시작된다. 첫 번째 목적지인 기산저수지에서는 호수 위로
충북 제천문화재단이 의림지 자동차극장의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오는 14일 사전 운영을 진행해 관람객들을 미리 맞이할 계획이다. 의림지 자동차 극장은 제천의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에 위치해 영화 관람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시민들에겐 낭만적인 추억을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한 여행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식 재개관 일정에 맞춰 아카데미 4관왕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내놓은 신작 을 준비했으며 사전
울주문화재단은 오는 15일 오후 7시 서울주문화센터에서 추억의 낭만 콘서트 ‘그때 그 시절’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80~90년대 레전드 가수들의 낭만적인 무대를 통해 그때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렬한 목소리와 폭발력 있는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정수라를 비롯해 따뜻하고 감미로운 발라드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서영은, 미성의 보이스와 서정적인 포크 음악으로 위로를 선사하는 박학기가 한자리에 모인다. ‘아! 대한민국’‘환희’‘향기로운 추억’‘비타민’‘혼자가 아닌 나’‘내 안의 그대’ 등 한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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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공식 출범…“의미 있는 정책 제안 기대”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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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이틀째, 일출시각에 헬기 50대 투입...진화율 4.8%
23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5시 기준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 일원에서 전날 오전 11시25분에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4.8%다. 의성 산불 영향 구역은 950㏊다. 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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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산불 3단계 격상…예상 피해 100㏊ 이상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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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 '세계 물의 날' 기념, 합동 하천정화활동 펼쳐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지난 3월 21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2025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원주시 및 원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함께 입춘내천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화활동은 2025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에 대한 소중함과 물 부족 상황 속에서 수질오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원주환경청장 등 원주지방환경청 직원을 비롯하여 원주시,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0개 기관의 총 130여 명이 참여하여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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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국내 최초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 세종 코스프레 전시회’개최
김만식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5일부터 한 달간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국내 최초의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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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의 시작, 글로컬 시티 김해’
김해시와 인제대, 한국도시설계학회는 28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연회장에서 ‘2025 김해 도시포럼’을 개최했다.포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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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예방" 7개 국립공원 탐방로 추가 통제
산불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7개 국립공원 탐방로 출입이 추가로 통제된다.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29일 국립공원 산불 예방 집중 대책 기간을 오는 4월까지 연장하고 31일부터 팔공산국립공원 등 7개 국립공원 탐방로 90곳을 추가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통제 탐방로는 137곳에서 227곳, 길이는 665㎞에서 1004㎞로 늘어난다.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리산국립공원과 주왕산국립공원은 각각 지난 25일, 26일부터 통제된 상태다. 다만, 탐방로가 통제돼도 주민과 사찰 방문객은 길을 이용할 수 있다. 탐방로 통제 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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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북한 핵 문제의 숨겨진 과거와 불편한 진실
북한이 핵 개발에 착수한 것은 6·25 전쟁 직후 김일성이 ‘핵 보유만이 공화국의 살길’이라 판단하고 소련에 6명의 과학자를 파견하면서부터였다. 1964년 중국이 핵 실험에 성공한 후에 마오쩌둥을 찾아 핵 개발 의중을 비치자, “중국은 대국 체면상 핵이 있어야 하지만 북한은 그럴 필요가 없다”라며 만류했다는 일화가 있다. 하지만 그동안 6차례 핵 실험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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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진해군항제 벚꽃과 함께 개막...4월 6일까지 펼쳐져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 중 하나인 제63회 진해군항제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28일 오후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경건하고 차분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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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도 학교 선택에 어려움 없도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2025학년도 전북 특수학급 신·증설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수학급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을 위해 유·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