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에서 돈 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을 이뤄갈 딸기 전문농업인 52명을 배출했다.하동군은 지난 7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강당에서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강대선 군의회 의장, 군의원, 농업인 대표, 졸업생·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4월 8일 입학해 7개월간 딸기 과정 교육을 마친 52명이 영예의 졸업장을 받았다.한편, 2008년 설립된 하동군 농업인대학은 첫해 감 과정 55명을 시작으로 지난 16년 동안 28개 과정에 총 968명의 졸업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