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임직원과 함께 지난 6일 대구 군위군 부계면에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공동 시행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양 기관이 지난 3월 광주에서 체결한 『달빛동맹 사회공헌활동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실천하기 위해 가진 첫 봉사활동으로서 가을철을 맞아 대구도시개발공사의 자매결연지인 군위군 부계면 사과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노사가 공동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임직원 20여명은 손수 사과를 따며 지역의 농민들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공군사관학교 검도팀이 전남 보성에서 열린 제55회 추계 전국대학검도연맹전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공사는 준결에서 충남대를 4대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경희대를 상대로 접전 끝에 우승에 올랐다.개인전에서는 한영재 생도가 서민균을 2대1로 이기고 우승자리를 꿰찼다.박상섭 교수는 “생도들이 빠쁜 시간을 쪼개 야간에도 자율적으로 훈련을 함으로써 값진 결과를 거둘수 있었다”고 말했다.박 교수는 “특히 공승배 공사 교장이 평소 사관생도들의 외부 활동을 통해 개인역량 향상을 강조했다”며 “공사가 첫 대회에 참가할 수
SSG 랜더스의 간판 타자 최정이 세 차례 프리에이전트 계약을 통해 새 역사를 열었다.KBO리그 FA 사상 최초로 통산 누적 총액 300억원 시대를 열었다.최정은 6일 SSG와 4년 총액 108억원에 계약했다. 계약금 30억원, 연봉 80억원의 조건으로, 옵션없이 전액 보장이다.초대형 계약이지만, 단일 계약 규모로만 따지면 역대 최고액과 격차가 있다.KBO리그 단일 계약 최고액은 포수 양의지가 2022시즌 뒤 두산 베어스로 복귀하며 작성한 6년, 152억원이다. 김광현이 2022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에
춘천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개막 첫날부터 관람객이 북적이고 있다. 춘천시는 6일,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에서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개막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부처 장·차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17개 시도지사와 시도교육감, 지방4대 협의체장, 시도 지방시대위원 등이 참석했다.기념식 이후 오후부터 일반 관
한국택견협회가 전통무예 택견의 국내외 저변확대와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활발히 도약하고 있다.협회는 올해 세계 택견화를 위해 해외 지도자 파견 사업을 통해 인도, 네팔, 카자흐스탄, 필리핀, 베트남 등 5개국에 택견 지도자를 파견해 택견의 세계화 기반을 다지고 있다.지도자 파견을 통해 택견 거점을 형성해 각국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했으며, 이와 함께 택견 인재양성 활성화 사업을 통해 차세대 지도자들을 육성해 꾸준히 택견 대중화와 세계화를 도모하는 중이다.택견 대중화를 위해 7월 열린 송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전통문화계승 관광연구회’는 6일 오후 2시 30분,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최종보고회에는 박한근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원주시 서병하 문화교육국장 등이 참석하여 연구결과를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연구를 통해 도출된 원주시 전통문화의 관광자원화 가능성과 그 특성을 정리하고, 관광자원화 지원조례를 포함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연구결과에 따른 주요 논제를 재구성하여 원주시의 문화적 특성과 관광적 수요를 효과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