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울산 남구 공약이자 인근 주민·상인들의 숙원인 달동 동평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또 지연됐다. 1년 간의 연기 끝에 이달께 착공할 예정이었지만, 예상보다 긴 행정 절차와 공사 지역 특성 등의 문제로 착공은 올해 6월께로 미뤄졌다.21일 오전 10시께 동평공원 일원. 식당들이 대부분 영업을 하지 않는 오전임에도 골목마다 주·정차 차량이 빼곡하다. 이면도로인 골목에는 양면 주차가 돼 있어 교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보행자전용도로로 지정된 곳조차 불법 주·정차 차량이 점령하고 있다.인근 고깃집 업주 A씨는 “여기가 먹자골목
헤리티지교회는 6일 울산 남구 달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달동 관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울산 남구 달동 강남교회는 7일 달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백미 1000㎏을 전달했다.
울산시의회 천미경·이영해·방인섭 의원은 설을 맞아 14일 남구 달동 복주리 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센터를 찾아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울산 남구 달동 굿모닝안과는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의 ‘씀씀이가 바른 병원’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울산에 중앙회를 둔 한국전기기능장협회가 지난 11일 남구 달동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 회의실에서 ‘2024년도 3차 정기 이사회·전국 운영진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 결산·감사 보고와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진행됐다. 또 협회의 발전 방향과 전기기능장의 위상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한국전기기능장협회는 앞으로 첨단 기술 도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전기 분야에서, 전기기능장들이 최신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전용 교육 프로그램 마련과 직무교육 훈련 제도화를
울산에는 이북5도에도 있는 국내 무형유산 무용 종목이 없어 전통춤의 불모지로 인식되고 있다. 울산의 중견 무용인 최흥기 울산덧배기춤보존회 대표는 사라져가는 마을공동체의 원천문화인 울산덧배기춤 보전을 위해 꾸준히 논문을 발표하고 강연하며 울산덧배기춤이 무형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평생을 울산덧배기춤을 연구하고 알리는데 힘써온 최 대표는 울산의 정체성을 가진 춤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평생을 울산덧배기춤에 바쳐지난 19일 찾은 남구 달동 오행쑥뜸. 울산덧배기춤과 관
포슬린 아티스트 김민경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Reborn’이 내달 4일까지 남구 달동 갤러리큐에서 열린다.지난 7월 ‘인간군상, 그리고 꽃’이라는 주제로 열었던 첫 번째 개인전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 김민경 작가는 도자기에 그린 포슬린 아트 50점을 선보인다.세상 풍파를 다 겪은 어느 노인의 얼굴, 또 간절함을 담아 기도하는 어느 여인 등 다양한 인물을 도자기에 그려 넣었다.김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흙이 불을 만나 1450℃의 뜨거움을 견디며 세상에 나왔을 때의 그 단단함은 이루 말할 수
지난해 10월12일 울산 중구 성안동 소재 아파트 재도장공사 현장에서 아파트 외벽 로프작업을 하던 60대 작업자가 20m 아래 지상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이로부터 약 한달 후인 11월21일에도 울산 남구 달동 소재 아파트 재도장공사 공사현장에서 아파트 외벽 로프작업을 하던 60대 작업자가 높이 60m 아래 지상으로 추락해 사망했다.최근 12월4일에도 경북 포항의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외벽 로프작업 중 작업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에서 발생한 두 건의 추락사고는 기존 아파트 외벽 재도장공사(공사금액
14시간전
달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통장 및 자생단체 회원, 주민 100여 명과 함께 달동 다문화공원 일원에서 설맞이 일제 대청소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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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설 연휴 전후 환경오염 행위 특별점검 실시
제주시는 설 연휴를 전후해 폐수 등을 몰래 배출하는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오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오염 중점 감시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점검 대상 사업장은 공장밀집지역과 하천주변 폐수배출시설, 악취관리지역 농가, 폐기물처리업체, 건축 공사장 등 415개소다. 점검은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먼저 연휴 기간 전인 20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자율점검 협조공문을 발송해 사전 주의·홍보·계도를 실시하되, 불법 배출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특별단속 예정이다.연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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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위, 尹 동행명령장 발부…이상민은 증언 거부
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1차 청문회에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핵심 증인들이 대거 불참했다. 야당은 윤 대통령을 포함한 7명의 증인들에게 동행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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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을사년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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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문화누리 카드로 마음만은 더 풍족하게
대한민국의 부유층은 많은 것을 가지고 풍족하게 살아간다. 그에 비해 사회적 약자들은 식료품을 사고 끼니를 이어가기에 급급하다. 이에 문제를 느낀 관료나 지식인들이 사회적 약자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문화를 향유하며 살아가라고 만든 제도가 문화누리카드이다.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은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발급대상자들에게 연간 14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2024년보다 1만원이 인상이 되었다. 이 카드로 영화, 공연, 전시, 테마파크 등 여러 시설에서 결제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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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지쯔, AI 에이전트 도입…고객 만족도 향상
일본 정보통신기술 기업 후지쯔가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도입한다.22일 IT미디어에 따르면 후지쯔는 고객 문의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세일즈포스의 AI 에이전트 '에이전트포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앞서 후지쯔는 증가하는 고객 문의 등으로 고품질 고객 서비스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후지쯔는 AI를 통한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서비스 클라우드와 아인슈타인 서비스를 활용해 콘택트 센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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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무성하던 갤럭시S25 엣지, 6mm 두께로 4월경 출시 전망
삼성전자가 2025 언팩에서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갤럭시S25 엣지를 예고했다. 해당 모델은 앞서 갤럭시S25 슬림으로 6mm대 얇기를 자랑하며 올해 5월 출시된다는 루머에 오르내렸던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실제 이름을 공식 티저가 나올 때까지 철저히 비밀로 유지했다.23일 IT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갤럭시S25 엣지는 4월쯤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다만 이는 4월 이전이나 이후, 또는 5월일 가능성도 있다. 뿐만 아니라 기기의 두께가 약 6mm라고 한다. 과거 여러 IT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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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역사관 ‘H STORY’ 리모델링 개관
한일시멘트가 단양공장 내에 위치한 역사관 ‘H STORY’를 전면 리모델링해 지난 23일 재개관했다. 한일시멘트의 역사와 한일현대시멘트 등 계열회사 소개, 시멘트 생산 공정 소개 콘텐츠로 구성됐다.약 400㎡ 넓이의 역사관에 들어서면 160인치 투명 LED를 통해 재생되는 웰컴 영상부터 만나게 된다. 석회석 등 원료들이 시멘트로 변하는 과정을 표현한 영상이다. 동선은 벽면을 따라 이어진다. 우리나라 시멘트 산업 현황, 한일시멘트의 60년 역사, 계열회사 및 사업부문 소개가 벽을 따라 전시된다.중앙 구역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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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장관, 기술창업·이전 연구자 간담회 개최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4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기술창업·이전을 경험한 전현직 출연연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출연연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창업이나 기술 이전을 경험한 연구자들과 함께 기술사업화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논의 내용은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 방안에 반영될 예정이다.유상임 장관은 "기술사업화 성공 사례들을 적극 홍보해 연구자들의 참여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과기정통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해 내실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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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대구경 초광각 줌 RF16-28mm F2.8 렌즈 선봬
캐논코리아가 우수한 화질과 뛰어난 휴대성을 갖춘 새로운 RF 줌 렌즈 RF16-28mm F2.8 IS STM을 공개했다.RF16-28mm F2.8 IS STM은 대구경 F2.8 고정 조리개로 초광각에서 광각 영역까지 고화질을 실현했으며, 캐논의 최상위 라인업인 RF L 렌즈에 필적하는 성능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한다. 약 91mm의 길이에 약 445g의 무게로 수납형 디자인을 채택해 뛰어난 기동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16-28mm 초점 거리 전 구간에서 F2.8 고정 조리개 값을 지원해 밝고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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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2025년 안전·청렴 결의대회’ 개최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어제 2025년 중대재해 제로 달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전남 영암 월출산에서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호남본부와 협력사 직원 약 70여 명이 참석해 ‘안전은 곧 생명이다’라는 가치를 공유하며 모든 재해와 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또 부정행위나 청탁없이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의지를 다짐했다. 이와 함께 호남본부 직원과 협력사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