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북·대구 행정통합의 불을 다시 지피고 나섰다. 이 지사는 1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경북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과 경북 출신 비례대표 국회의원 등 14명의 의원에게 특별법 제정 등 통합 추진에 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강하게 요청했다. 이 지사는 “지방이
경북·대구 아동 수가 7년 새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현상이 지속한 데다 지방소멸 위기까지 드리워지면서 지역 아동 인구는 전국 평균보다 가파르게 줄어든 실정이다. 동북지방통계청이 25일 발표한 ‘경북·대구 아동 인구·가구 특성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
올해 여름, 대구·경북 지역이 역대급 폭염과 열대야로 최악의 더위로 기록됐다. 특히, 여름철 평균 기온과 열대야 일수가 모두 기상 관측 이래 최고를 기록했으며, 장마철 집중 호우 또한 역대 가장 극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지방기상청이 5일 발표한 ‘2024년 대구·경북 여름철 기후
정태옥 대구시 지방시대위원장이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사실상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 위원장은 26일 대구 남구 이천동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서 “이상적으로는 행정통합을 하는 것이 100% 맞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대구시와 경북도가 합의하더라도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행정통합에 있어 국회에서 특별법안이 통과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 통과의 키
20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가을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꺾이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부지방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대구와 경북 서부내륙을 시작으로 비가 내려 오전에 전역으로 확대된다.2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남부..
대구 수성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수성구청년센터와 함께 오는 21일 수성못 상화동산 일대에서 제6회 수성구청년축제 ‘수성어택’을 개최한다.‘수성어택’이란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대구·경북 6개 대학 총학생회와 청년연합팀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확대 확대된 규모로 진행된다.지난 6월 수성구와 대구·경북 6개 대학의 총학생회는 협약을 맺고 축제추진단을 구성, 프로그램 제안 등 추진 회의를 통해 제6회 수성구청년축제를 기획했다.대구·경북 6개 대학교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4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구름 많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남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부터 밤 사이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지난해 경북·대구 지역 청년 1만4000명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갔다. 동북지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경북·대구 19~39세 청년 각각 6000명, 7800명이 직업, 교육, 주택 등의 이유로 수도권으로 순유출됐다. 청년 유출의 가장 큰 원인이 지역에 양질의 일자라기 없어서 일자리를 찾아
한국부동산원은 26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대구·경북 소상공인 글로벌 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상담회는 동반성장 업무추진 및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제품 홍보 및 구매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상담회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KOTRA, 한국무역협회, 신용보증기금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이번 상담회에는 대구·경북 지역 소재 소상공인 90여 개사가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재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허 위원장은 5일 대구 남구 이천동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 무산 상황과 관련, “국가 차원의 문제를 각 시·도가 독자적 논의를 하고,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갖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행정통합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가 발전을 위한 행정 기본체계를 바꾸는 문제인 동시에 지방분권과 굉장히 결부돼 있다”며 “여야의 폭넓은 공감대에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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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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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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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대구 공공기관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 시행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대구 소재 8개 공공기관과 함께 각 기관에 소속된 체험형 인턴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여기 취업 어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5일 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구지역 공공기관 체험형 인턴 180여 명이 참여했다.가스공사를 비롯한 9개 공공기관은 체험형 인턴들이 희망하는 공공기관의 견학을 지원했으며, 각 기관의 역할 및 주요사업, 채용절차 설명 등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했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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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구미서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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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의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6년 만에 다시 열린다.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주최로 10월 2~13일 야생화단지에서 개최되는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가을, 꽃길 DREAM’을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드림파크 국화축제’는 지난 2004년 시작해 매년 열렸으나 2019년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해 중단됐다.6년 만에 재개하는 올해 축제는 ▲꽃길걷기 및 전시작품 감상 ▲가을음악회 ▲체험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로 구성된다.국화, 댑싸리, 마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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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역 인근 역세권에 위치한 민간임대아파트인 '리버 베르데포레'가 현재 회원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경의중앙선 도심역 바로 앞이자 도보 1분 거리인 리버 베르데포레는 지하 6층~지상 39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초고층 설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4개동으로, 전용면적 별로 44㎡, 49㎡, 70㎡, 84㎡A, 84㎡B로 구성되었으며, 4Bay 형태로 되어 있어 일조량이 풍부하고 환기성 또한 우수하다.가장 선호도가 높은 84㎡의 경우 드레스룸, 팬트리 등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방 3개, 화장실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방구조는 ㄱ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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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를 둘러싼 반도체 위기설이 붉어졌지만 마이크론 실적이 나오면서 오히려 3분기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 완판 소식, 컨센서스 대비 높은 가이던스 등 업황 개선 전망과 함께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이 이어지면서 삼성전자 주가 바닥론과 함께 향후 반등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지난 27일 미국 마이크론이 2024 회계연도 4분기 실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78억달러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주당 1.18달러를 기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