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상태에서 운전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은 단속과 처벌 규정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마약 등 약물 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사례는
예산군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어린이보호구역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시설의 주 출입문에서 반경 300m 이내의 주 통학로 내 지정 구역이다.해당 지역에서는 신호기, 안전표지, 과속방지턱 등 도로부속물이 설치되며, 자동차 등의 통행속도를 시속 30㎞ 이내로 제한하고 주정차도 전면 금지된다.‘도로교통법’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및 교통신호 준수, 횡단보도 앞 일단정지를 규정하
음주단속에 적발되자 불만을 품고 경찰서 지구대로 굴착기를 몰고가 직원을 위협한 50대가 구속됐다.함안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ㄱ 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ㄱ씨는 지난 13일 오전 2시께 함안군 가야읍 한 편의점 앞 도로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연초부터 울산 현직 경찰관이 만취한 채 차를 몰다 적발됐다. 울산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울주경찰서 소속 50대 A 경위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붙잡혔다. A씨는 이날 오후 8시께 범서읍의 한 거리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귀가하려고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그는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동네에서 산책을 하던 행인들을 차로 칠 뻔 했다. 이에 시민들이 음주운전을 의심하고 차와 A씨를 잡아둔 채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A씨는 현장에서 검거됐는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음주운전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도, 또다시 음주운전을 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찰은 이 남성의 차량도 압수했다.서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60대 남성 ㄱ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해 11월 15일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ㄱ씨는 순찰 중이던 경찰관에 의해 적발됐는데, ㄱ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조사 결과 ㄱ씨는 지난해 3월 음주운전으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도, 또다시 음주운전을
음주운전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도 무면허 상태로 또다시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은 60대가 결국 구속됐다.서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하고, 차량도 압수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15일 오후 2시께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경찰은 벌금 수배가 내려진 A씨에 대해 검문검색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무면허와 음주운전 사실을 적발했다. A씨는 인근 한
음주운전 사고의 심각성을 막기 위해 음주운전을 방조하거나 동승한 사람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조승환 의원은 6일, 음주운전을 방조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처벌 근거를 마련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음주운전 사고 예방과 사회적 경각심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 의원은 음주운전 사고의 심각성과 그로 인한 사회적 피해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운전자뿐만 아니라 이를 방조하거나 말리지 않은 동승자에게도 책임을 묻는 규정이 필요하다고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의 사직서 수리 관련 경호처 폐지도 시간 문제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내란수괴 체포도 경호처 폐지도 시간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박종준 처장의 자진 출석 관련해서는 "'국격에 맞게 대통령에게 적정한 수사 절차가 진행되길 바란다'며 마지막 충정을 내비쳤지만 비루한 궤변"이라고 일침을 가했다.또한 강 원내대변인은 난데없는 계엄선포와 국회 습격으로 국격을 추락시킨 것은 윤석열 본인인데 어디서 감히
계양구예술인연회는 지역주민의 문화 예술 공연 향유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일환으로 지역의 곳곳을 찾아 유휴 공간을 전시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였고, 그 결과 계양구 관내에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전철역 유휴공간을 전시관으로 개관하게 되었다. 이는 예술인연합회에서 계산역사를 관리하는
20일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비트코인 대신 미국 기반 암호화폐들을 강조하는 전략 준비금 관련한 루머가 돌고 있다.뉴욕 포스트는 16일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트럼프 당선인이 서클 USDC, 솔라나, 리플 XRP를 포함해 미국에서 설립된 암호화폐들을 우선시하는 전략 준비금을 설립하는 방안에 대해 수용적인 입장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근 몇 주 동안 트럼프 당선인은 이들 코인 창업자들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코인텔레그래프는 뉴욕포스트 보도를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이 아닌 개인 사용자를 겨냥해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인 마이크로소프트365 퍼스널 및 패밀리 구독을 업그레이드하면서 AI 기반 코파일럿 기능 및 이미지 생성 툴인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툴을 통합했다. 그러면서 전세계적으로 가격도 인상했다.이번 인상으로 미국에서 마이크로소프트365 퍼스널과 패밀리 가격은 각각 월 3달러씩 인상돼 월 9.99달러, 12.99달러가 부과된다.연간 요금제를 이용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기존 구독자들은 AI 기능이 없는 보다 저렴한
이마트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손이 많이 가는 명절 음식들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명절 간편 제수용품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마트는 설 당일인 오는 29일까지 명절 대표 간편식으로 이름난 이마트 자체 브랜드 상품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행사를 진행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불법 체포’를 주장하며 체포적부심을 청구했지만, 16일 법원에서 기각됐다.공수처의 구속영장 청구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관할권을 위반한 불법 영장을 주장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법원이 또다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함으로써 윤 대통령은 체포 상태로 공수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