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 씨는 ...
무면허 교통사고를 내고 임의 동행하던 경찰을 밀친 뒤 달아난 20대 불법체류 외국인이 약 17시간 만에 검거됐다.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21일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카자흐스탄 국적 A씨를 조사하고 있다.A씨는 전날 오후 6시 18분쯤 안성시 중부고속도로 일죽IC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한 불법체류자가 변압기를 들이받으면서 인근 아파트에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평택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태국 국적 3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1시40분쯤 평택시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승합차를 몰다가 변
경찰이 합천에서 번호판을 훼손한 채 무면허 운전을 일삼은 60대를 구속했다. 재범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다.합천경찰서는 3일 60대 ㄱ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무면허 운전 혐의와 자동차관리법 번호판 훼손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ㄱ 씨는 6월 24일 합천군청 앞 도
대구 군위경찰서에 근무하는 현직 경찰이 음주 운전 단속에 적발됐다.30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군위경찰서 소속 A 경감은 지난 26일 오후 10시쯤 경북 칠곡군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당시 A 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상태”라며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주도 전역에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도로교통법 제32조과 동법 시행령 제10조의3에 따라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 5m 이내에는 차량을 정차하거나 주차할 수 없으며, 안전표지가 설치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승용차 8만원, 승합차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번 단속은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행위가 화재 등 재난
음주운전하다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은 충북경찰청 소속 30대 경찰이 검거됐다. 청주흥덕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충북경찰청 기동대 소속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순경은 지난 21일 오전 4시쯤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 한 도로에서 만취한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은 혐의다. 음주 측정 결과, A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순경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순경을 직위해제하고, 최종
최근 5년간 화물차량 과적 적발 건수가 무려 19만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화물차량 과적 단속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 7월까지 일반국도에서 2만 9,600 건, 고속국도에서 16만 2,166 건으로 총 19만 1,766 건이 화물차량 과적 단속에 적발됐다. 화물차량의 과적은 「도로교통법」 제39조에 따라 엄격히 금지된다. 법에 따르면 화물차의 적재 중량은 성능에 따른 중량의 110%를 초과할 수 없다
집행유예 기간 중 다시 음주운전을 벌이고 다른 사람의 인적 사항을 도용한 피의자가 구속됐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옥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면허 취소 수치 상태로 운전하다 전신주와 주차 차량을 들이받은 A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에서 다시 음주 교통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친동생의 주민등록번호를 불러주는 방법으로 인적 사항을 도용하고, 지난 3일 조사를 위해 경찰서로 출석할 당시 무면허
제주 5.16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그대로 달아났던 40대 승용차 운전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도로교통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40대 남성 ㄱ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재판부는 "ㄱ씨가 사고를 낸 뒤 도주하고, 술을 마시고 운전을 했다"며 "또, 피해자가 여럿인데 피해자로부터 용서도 받지 못했다"며 양형사유를 밝혔다.공소사실 등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8월 10일 오후 6시 39분쯤 제주 5.16도로 성판악 인근에서 승용차 2대와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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