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가 10일 삼성그룹 마이스터고 장학생 최종 선발 결과, 2학년 재학생 30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합격자는 삼성전자 DS 부문 27명과 삼성디스플레이 3명으로, 모두 1학년 성적 상위 30% 이내의 학생들이 교내 추천을 통해 응시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4개월간 서류 심사, 삼성 직무적성검사, 면접, 신체검사의 과정을 성실히 거쳐 최종 합격했다.장학생으
대구시교육청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등 9개 경기장에서 열리는‘2025년 대구시 기능경기대회’에 18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 208명이 35개 직종에 출전한다고 밝혔다.대구교육청과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
충북에너지고등학교가 3일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5년 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 사업’은 교육환경 개선 및 혁신 지원을 통해 선도모델의 지속성을 제고하는 정책이다.충북에너지고는 지원받는 5억원으로 산업 트렌드에 맞춘 교육과정 개편, 현장 실무 중심의 최첨단 실습환경 구축, 산업체 협력 강화, 취업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반도체고등학교 2학년 학생 17명이 삼성 마이스터고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삼성전자 DS부문 12명, 삼성디스플레이 2명, 삼성전기 3명이다. 삼성 마이스터 장학생은 삼성 계열사가 전국의 마이스터고 학생을 선발해 2년간 최대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졸업 후 채용을 보장하는 취업 약정형 제도이다.이들은 재학 기간 선발된 삼성 계열사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고 졸업후 취업까지 보장받는다.서운석 충북반도체고 교장은 “삼성이라는 세계적인 기업에 매년 다수의 학생들이 진출한다는 것은 우리가 단순한 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 ~ 8일 제주특별자치도복지이음마루에서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김정호 명예교수를 모시고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상담사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MMPT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명상‧ 마음챙김‧긍정심리 훈련 등 실습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산업의 특수 상황을 고려해 관세 유예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14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중 "자동차 제조사들이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생산하던 부품을 미국 내로 이전하고 있으나 일정이 빠듯하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그들에게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유예 가능성을 내비쳤다.관세 면제 대상 품목에 대한 질문에는 특정 품목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몇 가지 사안이 논의될 수 있다"며 일부 조치가 나올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