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최근 ‘만재 홍락섭 전적류’가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삼화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이후 2년 만에 도 유형문화유산이 추가 지정된 것으로, 이로써 동해시의 유형문화유산은 총 7개로 늘어났다.2021년 4월에 만재 홍락섭 선생의 증손자 홍영태씨가 대대로 내려오던 가문의 고문헌 수백여 점을 동해시에 대가 없이 기증하여, 동해시에서는 2022~2023년에 걸쳐 해당 자료를 정리, 목록화, 해제하였다.이 중 학술적, 사료적 가치가 높은 일부 자료를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신청하였다. 이번에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