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가 김영환 충북지사의 역점사업인 ‘일하는 밥퍼’ 정책의 구체적인 매뉴얼 마련을 주문했다.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3일 제424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보건복지국, 외국인정책추진단, 보건환경연구원, 양성평등가족정책관, 기획조정실에 대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이동우 의원은 일하는 밥퍼 사업과 관련, 취지와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실제 사업을 몇 개월 수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추경을 통해 사업량을 확대하는 점을 우려했다.이 의원은 “일정기간 시범사업 운영이 요구되며 발생 가능한 문제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