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섬지역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산나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향토나물 무료 시식회 잔치가 열려 탐방객들의 오감을 사로 잡았다.울릉군 새마을 부녀회는 16일 울릉도 관문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여객선 입출항에 맞춰 향토나물 시식회를 열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행사장에는 선에서 자라는 △참 고비, △섬 쑥부쟁이, △울릉 큰 미역취, △섬 더덕, △명이 절임 등 울릉도 특산 자생 산나물과 재배 나물 등15여종의 산채음식을 즉석에서 요리해 푸짐하게 담아냈다.특히 점심시간대에 맞춰 몰려드는 관광객들을 위해 추억의 주먹밥을 제공하는 세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누림 컨퍼런스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
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Generic placeholder image
[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평구, 23일 구청 잔디광장서 채용박람회 개최
5일전
인천 부평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어울림마당 잔디광장에서 '2024년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8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58개 업체가 참여해 직·간접 면접을 통해 필요 인력을 채용한다.58개 참여 업체의 채용 희밍 인력은 모두 398명이다.행사는 채용관, 홍보관, 부대행사관 등 3개 관에서 진행된다. 채용관에서는 18개 직접참여 업체가 현장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하며, 40개 간접참여 업체는 이력서 접수 방식으로 인력을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정은 “韓 주권침해 시 물리력 조건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적국'인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17일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백한 적국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똑바로 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주 남은 美 대선… 전국 여론조사 여전히 '3%p 차이' 접전
4시간전
다음달 5일 열리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여전히 근소한 차이를 보인다는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 통신이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한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해리스 후보는 46%, 트럼프 후보는 43%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됐으며, 미국 전체에서 성인 4129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다.로이터 통신은 지난주 조사한 여론조사에서도 해리스 후보가 45%, 트럼프 후보가 42%로 여전히 3%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지원, 윤·한 회담에 "사진 보면 '입시상담'하고 있어…그 대통령에 그 대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회동을 두고 "그 대통령에 그 대표"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운 탓을 해야 하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논문도 봉사도 '대타'…가짜 고대생, 서울대도 속였다
"항상 이렇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상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논문부터 포스터, 실험까지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무엇이 "이렇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푸틴-시진핑 양자회담… "우리가 세계 안정화의 주요 요인"
4시간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2일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카잔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양자 회담을 가졌다.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양자 회담을 통해 "러·중 협력이 세계 안정에 기여한 바 크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협력을 더욱 강화하자"고 다짐했다.이날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중국 양국의 협력이 세계 안정화의 주요 요인"이라고 자평했다.이에 대해 시 주석은 "서로 대결하지 않고 제3국을 겨냥하지 않는 원칙 아래 강대국 간 관계를 구축했다"고 현재 협력 관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제군, 내년 4월 30일까지 독감·코로나19 예방접종 나서
5시간전
인제군보건소는 내년 4월 30일까지, 겨울철 호흡기 감염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임산부, 어린이이다접종백신은 4가 백신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제군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인제고려병원, 위탁의료기관에서, 임산부와 어린이는 인제군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또 인제군에 주소를 둔 50~64세 주민, 중·고등학생,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