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설 아산병원의 건축 허가가 승인됐다. 올 상반기에 착공되면 청라아산병원은 800병상 규모로 2029년 개원할 예정이다. 건축 허가가 진행되는 동안 '서울아산청라병원'으로 표기된 병원 공식 명칭은 향후 건립 과정에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
대전시는 61년 만에 신축되는 새 야구장 명칭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명칭 결정은 한화이글스와 최종 합의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와 만난 자리에서 “대전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한화그룹 측에서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려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대전시는 앞으로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3일 판교역사 내에 새롭게 마련된 대학라운지 ‘KNUT EUM’의 개소식을 개최했다.‘KNUT EUM’은 판교역사 내에 위치한 한국교통대의 새로운 공간으로,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서로 교류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설계된 다목적 라운지이다.‘KNUT EUM’이라는 라운지 명칭은 지난해 10월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으며, 대학의 이니셜인 KNUT에 KTX-이음의 영문명을 더해 한국교통대와 지역사회를 연결
장현국 크로쓰 창립자가 코인 '크로쓰'의 BI를 공개했다. 20일 장현국 크로쓰 창립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X 계정을 통해 "CROSS 로고가 정말 아름답게 완성됐다. 그 자체로 CROSS를 완벽히 표현하고 있다"며 "멀리서 보면 디자인 속에 은은한 'C'도 보인다"라며 크로쓰 BI를 공개했다.이번 BI 공개로 정식 명칭은 '크로쓰'로 확정됐다. 장현국 크로쓰 창립자는 "CROSS는 동사로서 '경계를 넘다', '어려
2015년 tvN의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이 방영되었다. 당시 선풍적인 인기였던 ‘응답하라 1988’의 주인공들이 다녀온 아프리카 편의 시청률이 더 높았으나, 나는 아이슬란드 편을 더 좋아했고, 여전히 즐겨 본다. 아이슬란드 편에 나온 출연자 4명의 케미가 좋기도 했지만, 그 당시에도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나의 버킷리스트에 남아있는 오로라를 보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이다. 오늘은 나의 버킷리스트 1순위인 오로라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오로라의 정식 명칭은 위치에 따라 다르다. 우리나라가 속한 북반구에서는 ‘Aurora Bore
충북 충주소방서는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소화기와 소화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의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소화기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에 따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형식승인과 제품검사를 받고 합격표시가 있어야만 유통할 수 있다.이에 소방서는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소화기 판매 행위 △명칭은 소화기가 아니지만 소화기 형태로 판매되는 제품 △부적합 표시·광고 행위 등에 대해 2월28일까지 집중 단속한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부산 기장군이 부산에서 최초로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는 세금 징수 전담부서를 출범시켰다. 기장군은 이달부터 ‘38세금징수 태스크포스팀’을 출범시켜 활동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38세금징수TF팀은 고액 및 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징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한 부서다. 부산 구·군 모두 각각 세금 징수 부서가 있지만, 고액 체납자 중점 징수 부서가 출범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38세금징수라는 명칭은 납세의 의무를 규정한 헌법 제38조에서 유래했다. 서울시 지방세 징수 조직이 ‘38기동대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 이재형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교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는 주관 운영기관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동원F&B가 55년간 축적한 참치가공기술을 접목시킨 신개념의 농축분말 조미료인 ‘동원 참치다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동원F&B에 따르면 참치액 출시를 통해 액상조미료 시장서 흥행을 경험한 동원F&B 연구진이 새로운 고형의 조미료를 선보이기 위해 매달린 결과물이 바로 ‘동원 참치다시’다. ‘동원 참치다시’는 기존의 참치농축액과 다양한 재료를 분말 형식으로 가공해 요리의 감칠맛을 높여 주는 제품이다. 연구개발에만 총 5년이 걸렸다. 연구진들은 코인형·분말형·티백형 등 대부분의 국물내기용 조미료가 멸치와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2기 전국소상공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소상공인 살맛나는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강화와 지원 의지를 담았다. 이 자리에는 이학영 국회 부의장,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상공인 단체 대표, 당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오세희 전국소상공인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소상공인의 희생 덕분에 민생경제가 버틸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누군가의 희생을 강요하지 않는 경제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화폐
마상소프트는 내달 13일까지 온라인게임 '라그하임'에서 설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청사의 해를 기념한 '을사년 설빔' 테마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하루 한번 획득할 수 있는 '고급 한복 원단'을 모아 '청사 잔대꽃 한복 세트' 및 '설날 떡국' 등 특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게 했다.이 회사는 또 사냥을 통해 '푸른 뱀의 보옥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였다. 보옥 조각은 버프 효과를 지닌 부적을 제작하거나 '신묘한 알'을 성장시키는데 사용할 수 있다.신묘한 알을 부화시키면 크리티컬
김준현 울산구치소교정협의회 교정위원이 17일 울산구치소 회의실에서 열린 '법무부 울산구치소 교정협의회 2025년도 정기총회'에서 법무부 산하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가 수여하는 표창장을 수상했다.김 위원은 평소 수용자 교정교화와 사회복귀를 위해 헌신하고, 도움이 필요한 수용자들에게 아낌없는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 모든 이에게 귀감이 되었으며, 협의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위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수용자들의 권익보호와 성공적인 사회 복귀, 교정협의회의 발전과 수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사업비 931억 원을 추가 확보하며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의 국산 항만장비 제작·설치를 위해 지난 17일 안벽크레인 계약체결을 마지막으로 국내 제작업체 각 3개社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은 전남 광양시 커뮤니티센터 7층에서 2025년 재능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지역사회와 동행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고 20일 밝혔다.
18일 열린 발대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장,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정병관 중마노인복지관장과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원 등 약 130명이 참석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진보당 전남도당은 20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해 폭동을 일으킨 폭도들과 그 배후를 발본색원해 엄벌에 처하고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이날 '법원 난입 폭동에 대한 입장'이란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진보당은 "12·3 내란 사태가 발생한 지 47일 만에 윤석열이 구속됐다"며 "이는 극히 정상적인 절차로, 헌재는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최근 임금체불 업체에 대한 기획감독을 실시해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를 사법처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진행 중인 기획감독은 임금 체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습 체불, 공짜 노동 의심 기업을 선별, 집중 감독을 실시해 현장의 인식을 바꿔 나가는 계기를 마련코자 실시했다.
전남 순천시 낙안읍성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전통문화를 함께 경험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 동안 낙안읍성에서는 국악, 염색, 명예별감, 대장간, 서각, 대금, 가야금, 짚물공예 등 상설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