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2024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을 초청, 증서를 수여하고 국립 대전현충원을 견학했다.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아버지의 형제·본인과 직계 형제·사촌형제 포함, 1대~3대까지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2004년 시작해 올해 21년째를 맞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해마다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는 역대 최다 가문인 4512가문 2만1290명,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는 288가문 1375명이 선정됐다.홍소영 대전충남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라사랑 정신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