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이 주최하고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8회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의 시상식이 오는 10월 26일 오후 3시, 합천군 가야면 대장경테마파크 천년관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입상작품 전시회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대장경테마파크 기록관 전시실에서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이번 예술대전에서는 대상 4점, 최우수상 4점, 우수상 17점, 장려상 2점, 삼체상 12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외 18점의 특별상, 특선 296점, 입선 394점 등 총 748점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
구미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제17회 전국무예대제전’을 개최한다.이 대회는 한국무예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시소상공인연합회가 후원한다.이번 대회에는 △기록경기 2종목 △7개 연무경기‘, 2인, 팀 대항’△종목별 경기 △이벤트 경기 등 다양한 종목들이 펼쳐진다.대회장에는 푸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05회 전국체전,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세사기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 바꿔야"
전세사기 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을 바꾸는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 제출됐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최진혁 의원은 11일 이런 내용의 '서울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9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내용을 반영하는 한편 전세사기 피해자등 결정 신청을 하려는 임차인에 대한 지원 내용도 새롭게 담았다.'전세사기피해자등'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국토부 장관이 결정한 임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나은행 자선 축구대회... 임영웅 '깜짝 출전'
가수 임영웅이 선수로 나선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가 3만여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하나은행은 12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하나금융그룹 광고모델인 임영웅과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3만50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채운 가운데 임영웅과 조원희, 김영광, 전원석 등으로 구성된 리턴즈FC는 기성용을 주장으로 이청용, 박주호, 지동원, 이근호 등 전현직 국가대표 및 K리그1 스타선수로 꾸려진 '팀 기성용'과 맞붙었다. 임영웅은 선수로 뒤며 어시스트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강 작가 소설, 이례적인 판매량 기록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10일 한강 작가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 이후 현재까지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표일 오후 8시부터 10월 11일 10시까지 판매량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일 대비 ‘소년이 온다’ 521배, ‘채식주의자’ 901배, ‘작별하지 않는다’ 1719배, ‘흰’ 2072배, ‘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훈 "대통령실 인적쇄신해야" 주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 대표는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비선 의혹이 제기된다는 질문에 "정부와 여당이 민심에 따라서 쇄신하고 변화하고 개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 대해 "명씨나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설칠 수 있고 이런 분들한테 약점 잡힌 정치가 구태정치"라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준공 2년 지난 공공주택지구 미매각 공공시설용지 99곳 해소 추진
경기도가 준공 후 2년이 지난 30개 택지·공공주택지구내 공공시설용지 미매각 현황을 점검한 결과, 파주운정 등 30개 지구 내 공공시설용지 99곳이 미매각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점검은 도가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실시하는 미매각 용지 관리 점검의 하나다.도는 9월 4~25일에 걸쳐 19개 택지개발지구 88곳, 11개 공공주택지구 26곳 등 총 114곳을 대상으로 ▲ 미매각 공공시설용지의 이용실태 및 활용계획 ▲ 지정매입기관의 해당 용지 매입의사 ▲ 매입계획 및 매입지연 사유 ▲ 매입포기 용지의 용도변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자연휴양림, 숲에서 즐기는 아세안 음식문화 축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는 19~20일 이틀간 경기도 양주시 소재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 아세안 및 중앙아시아 유학생들과 함께 ‘2024 아세안 음식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은 아포코 회원국 등 아시아 국가와의 지속적인 산림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2015년 개관했으며, 당시 아포코 회원국인 베트남, 필리핀 등 아세안 10개국의 전통가옥을 테마로 시설물을 조성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미얀마, 몽골 등에서 온 유학생 44명이 참석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할 예정이다.김명종 소장은 “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브자리, 전국 첫 헌 이불 순환경제 시범사업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17일 제주특별자치도·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기후테크 스타트업 제클린 등과 전국 첫 헌 이불 순환경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사업은 헌 이불이 의류 수거함에 배출할 수 없는 폐기물로 소각되는 문제에 주목, 헌 이불의 자원순환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사업을 통해 제주도형 순환경제 사회를 구축하고 새로운 순환경제 선도모델을 전국적으로 확대, 구축하는데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1월 1~28일 4주간 시범 운영한다. 이후 결과 분석과 사업 확대 방안 모색 등이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5일 실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5일 서귀포시 소재 제일요양원과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각종 사고 및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력 향상을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동시에 실시한다.올해 훈련은 자력으로 대피가 어려워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원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훈련을 통해 사고 상황 전파, 상황판단회의 개최, 위기대응기구 가동, 응급복구 등 사고·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체득하고 조치 기준을 개선해 사고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이번 훈련은 실제 사고 발생 시 현장 조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수결손, 지자체에 전가된 부담과 혼란
연이어 국세결손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지난해 56조4천억원이 줄어든 데 이어, 올해도 29조6천억원이 줄어든 세수추계 결과가 발표되었다. 감세의 당연한 결과다. 정부는 세금을 감면했으니 그에 따른 결과를 예상하고 적절한 보완책을 마련해야 하지만, 지방정부와 교육청에 주기로 했던 예산을 지급하지 못하겠다고 통보했다. 작년에 보통교부세액은 7조2천억원 삭감되었고, 올해에도 4조1천억원이 감소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결국 지자체에서는 계획했던 사업들의 축소 또는 폐지를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다.그럼에도 정부는 국채를 발행해서 메꿔주는